S-DBC 지연보다 동북선 개통이 노원 시세에 더 큰 변수임
직접 발품 팔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 노원 분위기가 묘합니다. 최근 중계동 은행사거리 쪽에서 14.6억 실거래가 찍혔다는 소식 들으셨죠? 단순한 반등이라기엔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가 꽤나 단단하게 받쳐주는 모양새입니다. 다만 상계랑 창동의 핵심 동력인 S-DBC 쪽은 상황이 좀 복잡해 보이더군요. 최근에 주택이랑 상업시설 위주로 개발하려던 계획이 반려됐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베드타운 탈출을 기대하던 분들 사이에서 실망 매물이 나올지 눈치싸움이 치열합니다. 매수자들은 사업 지연을 빌미로 깎으려 하고 매도자들은 동북선 믿고 버티는 형국이죠. 하지만 제 판단에는 결국 확정된 인프라가 이길 것으로 봅니다. 2026년 개통될 동북선은 단순한 지하철 노선이 아닙니다. 은사 학원가랑 도심 업무지구를 직접 잇는 전세 수요의 젖줄이 될 가능성이 높거든요. 업무지구 조성은 늦어질 수 있어도 학군은 대체 불가능한 자산이니까요. 결국 창동기지 개발 방향이 조금 틀어지더라도, 동북선이라는 확실한 교통망이 들어오는 순간 노원의 직주근접 가치는 한 단계 점프할 겁니다. 지금 군중심리에 휩쓸려 던지기엔 동북선 개통까지 남은 2년이 너무 아깝지 않나요? 제가 놓친 리스크가 있다면 가감 없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2개
- 김형태1개월 전
은사 14.6억이면 전고점 거의 다 왔네요. 창동 개발 늦어지는 건 리스크지만 동북선은 공사 중이라 확실히 믿음이 갑니다.
- 힘찬돌고래1개월 전
창동차량기지 계획 반려된 게 생각보다 뼈아플걸요? 업무지구 제대로 안 들어오면 노원은 계속 베드타운 못 벗어납니다.
아쉬운산토끼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사실 노원은 직장보다 학군 수요로 버티는 동네라 동북선 뚫리면 전세가는 더 뛸 거예요. 실거주 한 채는 들고 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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