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BC와 GTX-C가 결정할 노원구 급지 수성의 향방
요즘 경기도 1급지 신축들이 하이엔드 브랜드를 달고 치고 올라오니까 노원구 구축에 계신 분들 고민이 깊어지는 게 느껴집니다. 사실 노원구가 서울 25개 구 중에서 재정자립도가 최하위권이라 인프라 개선 속도에 대한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올 법도 하거든요. 그런데 결국 급지를 결정하는 건 단순한 신축 여부가 아니라 그 땅이 가진 '자생력'과 '연결성'이라고 봅니다. 데이터를 뜯어보니 핵심은 창동차량기지 부지에 들어설 S-DBC더군요. 24만 7,000㎡ 규모의 바이오 클러스터가 계획대로 조성되면 단순 베드타운이었던 노원의 체급 자체가 달라질 겁니다. 여기에 교통망 시너지가 더해지는 지점이 중요합니다. 광운대역 GTX-C 출구 신설 민원이 계속 나오는 이유도 결국 일자리와의 접근성 때문이고, 2026년 개통될 동북선이 중계동 은행사거리의 학군지 가치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하겠죠. 실제로 미륭,미성,삼호3차 20평이 지난 8일 10억을 찍으며 신고가를 경신했는데 이런 수치는 시장이 이미 노원의 미래 가치를 선반영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물론 기업 유치가 지연되거나 규제 완화가 늦어질 리스크는 상존합니다. 하지만 S-DBC가 자리를 잡고 GTX-C 거점화가 실현된다면 위성도시 대장주들과의 격차는 지금보다 더 벌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노원은 지금 '서울의 외곽'에서 '동북권의 중심'으로 체질 개선 중인 셈이죠.
댓글3개
- 흰곰1개월 전
데이터로 보니까 확실히 노원이 가진 잠재력이 보이네요. 신축 빨은 금방 빠져도 입지는 변하지 않죠.
- 정지세1개월 전
S-DBC 기업 유치가 관건일 듯요. 일자리만 제대로 들어오면 노원 위상은 지금이랑은 차원이 다를 겁니다.
- 조찬수1개월 전
말씀하신 대로 일자리가 제일 중요하긴 한데, 재정자립도 낮은 게 사업 속도에 발목 잡지 않을까 걱정돼요.
문종경1개월 전재정자립도는 낮아도 국비 지원 사업들이라 큰 차질은 없을 거예요. 오히려 규제 완화 속도가 더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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