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임연가
1개월 전

3003세대 월계 그랑빌 대단지 규모가 실거주에 주는 체감 밀도

누가 좀 결정해줬으면 싶을 정도예요. 요즘 애들 교육 생각해서 노원구 쪽 구축 대단지들 쭉 둘러보고 있거든요. 그중에서도 월계동 그랑빌이 3003세대나 되는 진짜 어마어마한 규모잖아요. 예전에 지인 집 놀러 갔을 때는 동이 너무 많아서 길을 잃을 뻔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지금은 제가 직접 들어가서 살 걸 고민하니까 보이는 게 다르더라고요. 일단 25개 동이나 되다 보니 단지 안에서 이동하는 것만 해도 꽤 시간이 걸릴 것 같고요. 엘리베이터 대기나 커뮤니티 시설 붐비는 정도가 어느 정도일지 가늠이 안 돼요. 세대당 주차는 1.31대라 수치상으로는 나빠 보이지 않는데요. 이것도 워낙 대단지라 밤늦게 오면 자리가 넉넉할지는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를 것 같아요. 단지 안에 초등학교랑 어린이집이 10곳 넘게 있다는 건 엄마 입장에서 정말 든든하긴 하죠. 근데 또 반대로 생각하면 등하교 시간에 아이들이랑 차들이 뒤엉켜서 밀도가 너무 높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요. 결국 대단지가 주는 관리비 절감이나 인프라 이점이냐, 아니면 사람 많은 데서 오는 피로감이냐의 싸움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실거주 한 분들 후기를 들어보고 결정하는 게 후회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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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줄기찬박쥐
    1개월 전

    동수가 많아서 처음엔 좀 복잡해도 살다 보면 단지 내 초등학교 있는 게 진짜 커요. 애들 키우는 집은 이거 하나로도 만족도 높더라고요.

  • 어린펭귄
    1개월 전

    주차 1.31대면 구축치고는 준수한 편이죠. 다만 동 위치에 따라 밤에는 좀 빡빡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올바른날다람쥐
    1개월 전

    저는 반대로 봅니다. 3천 세대 넘어가면 출퇴근 시간에 엘리베이터 대기하다가 진 다 빠져요. 시설 개선 공사 한다던데 그게 관건일 듯요.

    어린고래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관리비 고지서 받아보면 대단지 메리트 확실히 느껴져요. 33평 기준 17만 원대면 요즘 물가에 선방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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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라강
    1개월 전

    어머, 저랑 똑같은 고민 하시네요! 저도 아이 때문에 여기 보고 있는데 주차랑 단지 내 이동 동선이 제일 신경 쓰이더라고요. ㅎㅎ

  • 급한캐스터
    1개월 전

    이사온지 1달 되가는 사람입니다. 주차는 정말 너무 좋습니다. 서울에 이 가격에 지하주차장 동이랑 엘베로 연결되어있는거 찾아보면 정말 몇 없습니다. 실제로 와보니까 지하 2층까지는 엘베로 갈 수있다보니 널널하진 않구요. 지하 3층은 계단으로 한층 올라가야 하다보니 널널합니다. 주차로 속썩을일은 없을거에요! 개인적으로 오전 7시반쯤 집에서 나가는데, 출퇴근시간 엘리베이터 대기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그정도로 붐비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