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현대우성 주차 불편함 감수하고서라도 들어갈 가치 있네요
하계동 현대우성 단지 한 바퀴 돌고 왔는데 마음이 참 몽글몽글해지더라고요. 아이들 학원가 가깝고 동네가 워낙 차분해서 애 키우기엔 이만한 곳이 없겠다 싶었거든요. 근데 역시나 주차가 제일 큰 숙제처럼 보이긴 하더라고요. 여기가 1,320세대나 되는데 세대당 주차 대수가 1.05대 정도라 밤에는 꽤나 복잡할 수도 있겠다 싶었죠. 지하주차장이 아예 없어서 지상에만 대야 하는 환경이잖아요. 비 오거나 눈 오는 날엔 좀 고생스럽겠지만 나무 많고 공원 같은 분위기가 너무 예뻐서 자꾸 눈에 밟히네요. 중앙난방이라 여름에 온수 제한 같은 구축 특유의 불편함도 분명 있을 거예요. 그래도 나중에 동북선 들어오고 하면 더블 역세권 된다니까 그런 미래 가치를 생각하면 충분히 참아질 것 같기도 해요. 주차 때문에 남편이랑 좀 더 상의는 해봐야겠지만요. 결국 우리 아이 교육이랑 쾌적한 동네 분위기 생각하면 제가 조금 더 부지런해지는 쪽으로 마음이 굳어지네요.
댓글5개
- 힘찬갈매기1개월 전
맞아요. 저도 주차 때문에 망설였는데 애들 학교 보내기엔 여기만한 곳 찾기 힘들더라고요.
- 부드러운독수리1개월 전
중앙난방은 겪어보면 생각 달라질걸요. 겨울에 따뜻하긴 한데 온수 조절하는 게 은근히 스트레스임.
- 이형준1개월 전
지하주차장 없는 게 구축의 최대 약점이긴 하죠... 그래도 하계동 현대우성 정도 입지면 주차 불편함 정도는 상쇄하고도 남는다고 봐요. 동북선 들어오면 접근성도 훨씬 좋아질 테니까요.
- 최아원1개월 전
저도 임장 갔을 때 분위기 너무 좋아서 반했어요. 주차는 뭐... 어떻게든 되겠죠!
- 곽호기1개월 전
밤 10시 넘어서 한번 가보세요. 자리 찾기 진짜 쉽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