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이우가

포레나 노원 14억 신고가와 억대 분담금 사이의 괴리

포레나 노원 5층이 14억 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새로 썼네요. 노원구 일대 신축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선호도가 예상보다 훨씬 강력하다는 게 수치로 증명된 것 같습니다. 저도 내집마련 준비하면서 상계주공 7단지 같은 재건축 추진 단지들을 유심히 보고 있었는데요. 요즘 들리는 공사비 견적이 평당 1,000만 원에서 많게는 1,600만 원 선까지 언급되더라고요. 이게 어느 정도 수준인지 직접 계산기를 두드려봤습니다. 20평형대 소유주가 34평형을 받으려면 분담금만 약 4억 원 정도로 추산되는데, 취득세랑 기타 부대비용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진입 장벽이 너무 높아진 기분입니다. 여기에 최근 농지 전수조사 같은 정책적 이슈까지 겹치니까 투자 심리가 확실히 위축되는 게 느껴져요. 신축 대장주인 포레나가 14억을 찍어주니 하방 지지선은 명확해진 것 같지만, 결국 사업성 분석이 안 나오는 단지들은 옥석 가리기가 더 심해질 수밖에 없겠네요. 공사비 리스크를 안고 재건축을 기다리는 게 맞을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포레나 같은 기축 대장을 보는 게 나을지 판단이 잘 안 섭니다. 조합원 분담금 확정되기 전까지는 이 불확실성을 안고 가야 하는 상황이라 고민이 깊어지네요. 혹시 상계동 재건축 단지들 실제 추진 현황 잘 아는 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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