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뽀얀두더지

포레나노원 29평 전세 7.9억 찍힌 거 보고 고민 깊어지네요

제가 실제로 이번 주에 포레나노원 전세 매물을 알아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단지 앞 부동산에서 29평 신규 전세가 7억 9천만 원에 계약됐다는 소식을 들었거든요. 불과 며칠 전 33평 갱신 계약이 7.3억에 올라온 걸 보고 예산을 잡았는데 작은 평수 신규 가격이 33평 갱신가보다 높게 찍히니 체감이 확 되더라고요. 처음 이 동네 왔을 때는 상계동에 이런 대단지가 어울릴까 반신반의했거든요. 그런데 입주 5년 9개월 경과된 지금은 단지 안팎이 정말 평온하고 예뻐서 이런 곳에 살게 된 것 자체가 참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물론 8억에 육박하는 전세 보증금이 노원구에서 가벼운 금액은 아니죠. 하지만 초품아에 신축 대단지라는 한 가지 장점만 보고 들어와도 후회는 없을 것 같아요. 당장 대출 이자를 감당할 현금 흐름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24평으로 눈을 낮추는 게 맞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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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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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냘픈나비

    7.9억이면 진짜 많이 오르긴 했네요. 그래도 포레나만큼 살기 편한 곳이 상계동에 드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