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게을러빠진벌새
1개월 전

태릉해링턴플레이스 개별난방이 관리비에 미치는 영향

최근에 관리비 고지서 뉴스 보고 나서 우리 집은 괜찮나 싶어 정리해 봤습니다. 태릉해링턴플레이스는 1,308세대 대단지답게 기본 관리비는 확실히 규모의 경제가 작동하네요. 지하 3층까지 주차장이 넉넉하게 빠진 신축이라 그런지 공용 관리비 효율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중앙난방이 아닌 개별난방 시스템이라는 점인데요. 이게 평소에는 쓴 만큼만 나오니까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겨울철에는 세대별 편차가 꽤 큽니다. 특히 저희처럼 29평이나 33평형 거주하시는 분들은 외벽 세대 여부에 따라 가스비 차이가 좀 있을 거예요. 직접 살아보니 개별난방은 본인이 온도 조절하기는 편하지만 열효율 관리를 안 하면 체감 비용이 확 뜁니다. 단지 내부를 보면 2021년 입주라 그런지 단열 자체는 잘 되어 있어서 보일러를 아주 세게 돌릴 일은 드물긴 합니다. 다만 작년 겨울처럼 한파가 길어질 때는 개별난방 특성상 예비 온도를 낮게 잡으면 다시 올릴 때 비용이 무섭더라고요. 다른 대단지들 보면 지역난방인 곳이 많아서 관리비 비교할 때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던데요. 해링턴은 도시가스 개별 방식이라 본인의 생활 습관이 고지서 숫자를 결정하는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 판단으로는 30평대 기준으로 한겨울에도 적정 온도를 유지하면 큰 부담은 없다고 봅니다. 혹시 다른 동이나 저층부에 계신 분들도 난방비 체감이 저랑 비슷하신지 실제 경험하신 내용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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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김선희
    1개월 전

    저는 24평 사는데 생각보다 가스비 많이 안 나와요. 신축이라 단열이 잘 되어서 그런지 외출 모드만 잘 써도 충분하더라고요.

  • 박민루
    1개월 전

    개별난방은 겨울에 온수 많이 쓰면 답 없어요. 지역난방보다 뜨거운 물 바로 나오는 건 좋은데 고지서 보면 가끔 놀랍니다.

    이리린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온수 사용량이 변수긴 하죠. 그래도 저는 제가 직접 온도 조절할 수 있는 개별방식이 훨씬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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