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옆 포레나노원 갈까요 아니면 노원현대 넓은 평수 갈까요
드디어 부모님 댁 근처로 들어가는 '헤쳐모여'를 결심했어요. 근데 막상 단지를 정하려니 설레면서도 통장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려요. 일단 가장 눈에 들어오는 건 역시 2020년 준공된 포레나노원이에요. 1,062세대 대단지에 신축이라 커뮤니티나 주차 걱정 없는 게 너무 큰 장점이죠. 24평형 호가가 10.5억에서 11억 원 정도라는데 사실 30대 직장인 예산으로는 꽉 차거든요. 노센푸 20평대가 벌써 10억 찍었다는 소식 들으니 신축 프리미엄이 실감 나서 더 조바심이 나요. 반면에 부모님은 실거주 편하게 노원현대 32평형을 추천하시더라고요. 여기는 호가가 7.8억에서 8.9억 원 선이라 포레나보다 2억 넘게 저렴하게 넓은 집을 가질 수 있거든요. 전세가랑 매매가 차이 계산해봐도 갭이 작아서 대출 부담은 확실히 덜할 것 같음. 근데 1997년식이라 구축 특유의 주차나 내부 수리 고민을 제가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결국 몸이 편한 신축 24평이냐, 아니면 가성비로 넓게 사는 구축 32평이냐의 싸움이네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나중의 환금성이나 삶의 질 생각하면 포레나가 답인 것 같아요. 구축 들어가서 수리비 쓰고 스트레스받느니 대출 좀 더 받더라도 신축 등기 쳐야겠어요. 괜히 고민만 하다가 가격 더 오르면 진짜 이 기회 놓칠 것 같아서 무조건 포레나로 직진합니다.
댓글4개
- 최배오1개월 전
포레나노원 신축 살면 삶의 질이 달라져요. 30대면 무조건 신축 가야 함.
- 곽린윤1개월 전
부모님 근처면 노원현대 가서 넓게 살고 효도하는 것도 방법이죠. 수리 예쁘게 하고 살면 구축도 나름 살만해요.
- 조찬지1개월 전
노센푸 10억 찍은 거 보면 노원 신축들 기세가 무섭긴 하네요. 저라면 무리해서라도 포레나 잡습니다. 나중에 팔 때 생각하면 대단지 신축이 진리에요. 지금 안 사면 나중에 진짜 후회함.
- 싱그러운새우1개월 전
축하드려요! 친정 옆이 최고죠. 저는 포레나 한 표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