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늠름한순록

중계 청구3차 13.9억과 월세 300만원, 노원의 기준이 바뀔까요

이제 노원구에서도 월세 300만원 소리가 남의 일이 아니게 되었네요. 최근 중계 청구3차 31평형이 13.9억원에 실거래된 걸 봤습니다. 학군지 핵심 단지의 이런 매매가 상승이 임대차 시장까지 밀어 올리는 느낌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을지초등학교 같은 선호 학군으로의 쏠림인 듯합니다. 2025년 기준 학생 수가 1,365명으로 구내 1위라는데, 이 수요가 탄탄하니 월세도 배짱으로 나오는 거죠. 중계주공5단지도 2년 반 사이 26%나 올라 12.5억 선에 안착했습니다 학군지 경쟁력이 전세 수요를 매수세로 돌리거나 고액 월세로 전환시키는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교통 호재까지 가시화되니 집주인들 기대감이 더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동북선 개통과 최근 GTX-C 노선 착공 소식이 임대료에 선반영되는 분위기네요 과거 저렴한 주거지였던 노원구가 인프라 개선과 함께 고가 실거주지로 재편되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공급 부족 속에서 실질적인 가치 상승이 일어나는 단계인 거죠 학군과 교통망 확충이라는 확실한 호재가 있는 한 임대차 시장 강세는 계속될 듯한데, 다만 교육을 위해 이 정도 주거비 부담을 감수할 가구가 얼마나 받쳐주느냐에 달린 문제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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