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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주공5단지 임장하며 느낀 생활 동선과 인프라 장점

중계동 쪽으로 실거주를 고민하면서 중계주공5단지 주변을 좀 걷다 왔습니다. 단지 정문에서 나와서 학원가 중심부까지 직접 걸어봤는데요. 도보로 10분 안쪽이면 웬만한 대형 학원들이나 편의시설에 다 닿는 구조라 동선 효율은 확실히 좋아 보였습니다. 2,300세대 정도 되는 대단지라 그런지 단지 내 상가뿐만 아니라 인근 근린공원까지 이어지는 길도 꽤 직관적으로 연결돼 있더라고요. 실제로 유해시설이 없어서 아이 키우는 집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환경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물론 1992년에 입주해서 34년 넘게 된 구축이라는 점은 생활 환경의 편리함과는 별개로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 연식에서 오는 노후도나 주차 같은 내부 컨디션은 인프라의 장점과는 상충될 수밖에 없으니까요. 동네 분위기만 보면 실거주 만족도는 높을 것 같은데, 내부 수리 정도에 따라 몸테크 난이도는 꽤 차이가 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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