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이수오
1개월 전

중계무지개 2433세대 평형 구성 직접 뜯어보니

발품 팔기 전에 손품으로 중계무지개 데이터부터 싹 긁어봤습니다. 1991년 11월에 입주한 2,433세대 대단지인데 여기 평형 구성이 꽤 독특하거든요. 국토부 실거래가랑 단지 정보 찾아보니까 여긴 17평, 21평, 25평 위주로만 딱 짜여 있습니다. 대표 평형인 21평이 매물도 13개 정도로 제일 활발하게 도는데 방 2개에 복도식 구조라 신혼부부나 1인 가구한테는 공간 활용도가 나쁘지 않아요. 다만 25평형도 방이 3개가 아니라 2개인 구조가 많아서 아이 키우는 3인 이상 가구는 가구 배치할 때 고민이 좀 깊어지겠더라고요. 7호선 중계역이 도보로 1~5분 컷인 초역세권이라 입지빨로 커버는 되지만 세대당 주차가 0.36대 수준이라 평형대비 거주 인원이 많으면 주차 전쟁은 피하기 어렵습니다. 이중주차는 기본이고 퇴근 늦으면 단지 밖까지 돌아야 한다는 얘기도 들리네요. 그래도 예비안전진단 통과하고 신통기획 추진 중이라니 지금의 좁은 평면 구조는 미래 가치로 상쇄하며 버티는 느낌이 강합니다. 실거주 환경만 놓고 보면 평수 대비 구조가 좀 아쉬울 순 있어도 이 정도 대단지에 역세권 입지면 감수할 메리트는 확실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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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유예주
    1개월 전

    21평 복도식 살아봤는데 짐 많으면 진짜 답 없어요. 그래도 역세권이라 몸테크하긴 좋음

  • 이재승
    1개월 전

    근데 25평도 방 2개면 식구 늘어날 때 바로 갈아타야겠는데요? 애 키우기엔 좀 좁을 듯

  • 활발한펭귄
    1개월 전

    주차 0.36대는 좀 심하네요... 밤늦게 퇴근하는 사람은 엄두도 못 낼 거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