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김서유
중계동 청구3차 780세대 규모에서 느껴지는 실거주 아늑함
오늘 중계동 청구3차 근처 지나가는데 마음이 막 일렁이더라고요. 내 집 마련 꿈꾸면서 단지 규모를 참 많이 따지게 되는데, 여기는 780세대 정도라 그런지 단지가 참 아늑하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너무 큰 단지는 동 잘못 걸리면 단지 입구까지 한참 걸어야 해서 진이 빠지잖아요. 근데 여긴 9개 동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서 동선이 참 효율적일 것 같더라고요. 세대수가 엄청나게 많은 건 아니니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스트레스도 덜할 것 같고, 단지 안이 북적이지 않고 차분한 게 실거주하기엔 참 괜찮아 보였어요. 물론 세대당 주차 대수가 0.5대 남짓이라 밤에 주차가 좀 힘겨울 순 있겠지만, 이 정도 밀도에서 오는 생활의 쾌적함을 생각하면 감수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네요. 결국 주차의 고단함보다 단지의 단란함과 이동 편의를 우선순위에 두느냐에 따라 선택이 갈릴 것 같습니다.
2
댓글2개
2개
- 이준건
780세대면 관리비도 합리적이고 단지 관리도 눈에 잘 들어와서 전 좋더라구요.
- 서러운해달
주차 0.5대 수준이면 밤늦게 귀근할 때 진짜 스트레스 어마어마할 텐데... 규모만 보고 결정하기엔 리스크가 커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