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 건영3차 11억대 거래 떴는데 들고 갈까?
나 여기서만 30년 넘게 산 찐 토박이야. 예전 은행사거리 논밭일 때부터 봐왔는데 요즘 돌아가는 꼴이 참 묘하네. 최근에 건영3차 31평 5층이 11억 9,500만원에 찍혔더라고. 이달 초에 2층이 12억 4,000만원에 거래된 거랑 비교하면 층은 더 좋은데 가격은 오히려 4천 넘게 빠진 셈이지. 지금 매매 호가는 평균 13억 1,400만원 정도에 나와 있거든? 실거래가는 11억대로 내려왔는데 호가는 저 위에 있으니 집주인들이랑 매수자들 기싸움이 장난 아닐 거야. 근데 내가 보기엔 이거 일시적인 눌림목이라고 봐. 우리 동네 학원가 파워가 어디 가는 것도 아니고 948세대 꽉 차서 전세 수요는 여전히 탄탄하니까. 지금 전세 평균이 5억 2,500만원 수준인데 솔직히 전세가랑 매매가 갭이 좀 벌어져 있는 건 사실이야. 그래도 여기서 애들 키워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결국 여기로 다시 돌아오거든. 당장 11억대 거래 하나 떴다고 쫄아서 던질 필요는 없다고 봐. 오히려 실거주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럴 때가 기회 아닐까? 나는 일단 13억 선 회복할 때까지는 무조건 홀딩할 생각이야. 노원구 대장이 어디 쉽게 무너지겠어? 결국 교육 열기 식지 않는 이상 건영3차 가치는 우상향이라 믿음.
댓글5개
- 당찬고니1개월 전
11억대면 진짜 메리트 있네요. 나도 은사 쪽 눈독 들이는 중인데.
- 방영주1개월 전
토박이 포스 지대로다. ㅋㅋㅋ 근데 11억 9천은 급매였나 보네.
- 김건재1개월 전
건영3차는 주차가 좀 빡세긴 해도 학군 하나로 다 씹어먹죠. 1.13대면 그 연식치고 나쁘지도 않음.
- 바람직스러운비버1개월 전
지금 호가랑 실거래 괴리가 커서 눈치싸움 오질 듯. 저는 좀 더 관망해보렵니다.
- 정하민1개월 전
맞음. 중계동은 애들 공부시킬 거면 대체지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