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그린 21평 6.8억 거래로 본 전고점 근접 신호와 판단
숫자로 봤을 때 노원구 하계역 인근 대단지들 흐름이 심상치 않네요. 직접 국토부 실거래가 뒤져보니까 중계그린 21평 6층 매물이 지난 9월 7일에 6억 8,000만원에 찍혔습니다. 이 가격이 어느 정도 위치인지 1년치 데이터를 뽑아보니 이렇습니다. 1) 작년 7월 17일에 14층이 7억원으로 고점을 찍었고요. 2) 1년 내 최저가는 5억원까지 내려갔던 이력이 있습니다. 3) 이번 6억 8,000만원 거래는 전고점 대비 약 97% 수준까지 올라온 셈이네요. 7월 고점 거래가 로열층인 14층이었던 걸 감안하면 이번 6층 거래는 사실상 전고점에 바짝 붙었다고 봅니다. 지금 중계그린 21평 호가 평균이 7.27억 원까지 올라와 있는 상황이라 실거래가 호가를 뒤따라가는 모양새네요. 3,481세대 대단지에 하계역 초역세권이라 수요는 꾸준하겠지만 36년 경과된 노후도는 고려해야 합니다. 주차 대수가 세대당 0.37대라 밤마다 주차 전쟁이라는 얘기도 들리는데 이건 실거주하실 분들이 감당해야 할 몫이겠죠. 숫자상으로는 확실히 바닥 다지고 고점 돌파를 시도하는 구간으로 읽힙니다. 다만 전고점 턱밑까지 온 가격에서 추격 매수를 할지는 대출 금리나 본인 가용 자금 상황을 냉정하게 따져봐야 할 것 같아요. 지금 분위기에 휩쓸리기보다는 7억 원이라는 심리적 저항선을 넘길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아 근데 주차는 진짜 답이 없긴 하겠네요...
댓글1개
- 안훈정
직접 데이터 긁어보니 흐름이 확실히 보이네요. 6.8억이면 이제 7억 돌파는 시간문제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