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김배우
3개월 전
주식 대박보다 중계동 청구3차 자가가 간절해지는 밤
주식으로 수익 좀 나니까 세상 다 가진 것 같았는데, 막상 애들 커가는 거 보니 마음이 참 조급해집니다. 지난 주말에 큰맘 먹고 중계동 은행사거리 쪽 임장을 다녀왔거든요. 중개사님이 은사 대형 평수는 워낙 귀해서 매물 나오면 바로 나간다고 하시더라고요. 실제로 인근 단지 47평형이 15억 원에 거래됐다는 소식 들으니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솔직히 노원구 25평 아파트가 11억 돌파했다는 뉴스 볼 때만 해도 남 얘기 같았거든요. 근데 저희 애들 중학교 들어갈 때 되니까 이제는 전세 살이 그만하고 깃발 꽂아야겠다는 확신이 들어요. 옆 동네 서울원 입주권이 네고 끝에 19억 1천만 원 찍었다는 소문도 무시 못 하겠더라고요. 결국 '똘똘한 한 채'가 답이라는 지인들 말이 가슴에 팍 꽂히는 요즘입니다. 주식 창 보며 느끼는 카타르시스도 좋지만, 내 집에서 발 뻗고 자는 안정감이 더 소중할 것 같아요. 더 늦기 전에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중계동 안착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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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2개
- 느린사막여우3개월 전
이미 13억이나 모으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도 30대인데 그 열정 반만 닮고 싶어요. 은사 대형 평수는 실거주 만족도 진짜 최강이라 후회 안 하실 듯요.
- 힘찬물총새3개월 전
중계동 15억 거래 소식 들으니까 확실히 학군지 힘이 느껴집니다. 가족들 행복이 최우선이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