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김별석
은사 대형 14.4억에 34평도 따라가나
요즘 노원 은사 쪽 34평 매수 문의가 부쩍 늘어난 모양입니다 학군지라 이사 철 수요도 있겠지만 큰 평수가 비싸게 팔리니까 중소형 보던 사람들도 덩달아 마음이 급해진 거죠 게다가 은행사거리는 의대 배출 비율이 1.6%로 대치동 다음가는 수준이라 사실 공부 시키는 집들은 여기를 못 떠납니다. 사려는 사람이 줄어도 값이 쉽게 안 빠지는 이유가 이런 확실한 학군 파워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실제로 은사 인근 역세권 대형 평수가 14억 4,000만 원에 팔렸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분위기가 확 바뀌었습니다. 큰 집들이 가격을 잡아주니까 중계청구3차 같은 34평들도 전고점인 14억 중반대를 다시 회복할 것 같네요 예전 상승기 때 84㎡ 시세가 14억 원을 넘겼던 기억을 하면 지금 들어오는 매수세가 아주 낯설지는 않습니다 학군 프리미엄을 믿고 따라붙는 사람들이 당분간은 꽤 있을 듯해요 다만 집주인들이 호가를 너무 세게 부르면 매수자들이 금방 발을 뺄 수도 있겠죠. 대출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다들 정말 계약까지 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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