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박이라

월계 그랑빌 14억 찍고 노원구 신고가 행진

규제 대책 나온 지 벌써 1년인데 노원구 실수요자들 형편은 더 팍팍해진 듯해요. 규제로 누른다더니 월계 그랑빌 44평이 지난달에 14억 찍고 현대 아파트 33평도 12억 신고가가 나왔더라고요. 이런 소식 들릴 때마다 정책이 현장이랑 따로 노는구나 싶어 마음이 복잡해집니다. 특히 핵심지들 가격 방어력이 생각보다 대단해서 놀랐어요. 중계주공5단지 시세를 보니까 2년 반 사이에 26%나 올라서 12억 5,000만원 정도 하던데요. 학군지라 그런지 규제 때문에 떨어질 거라는 기대감이 무색하게 실수요자들이 탄탄하게 받쳐주는 분위기입니다 매수 심리가 더 조급해지는 건 눈앞에 보이는 교통 호재 때문인 듯해요. 2025년 개통하는 동북선에다가 최근에 GTX-C 노선까지 공식적으로 착공에 들어갔잖아요. 입지 자체가 바뀌고 있는데 다주택자 규제만 한다고 해서 이 열기가 쉽게 가라앉을지 의문이 듭니다 정책적인 압박보다는 상급지 갈아타기나 호재 선점하려는 실익 판단이 더 앞서는 분위기네요. 규제 역설 때문인지 신고가 흐름이 계속되니까 지금이 가장 싼 게 아닐까 하는 확신만 더 강해지는 듯합니다. 실거주 고민하던 분들 발걸음이 더 빨라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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