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박안솔
3개월 전

월계 그랑빌 12.1억 신고가, 서울원 파워가 무섭긴 하네요

2년 전 전세 계약할 때만 해도 이 동네가 이렇게까지 뜨거워질 줄은 몰랐어요. 당시에 매매를 망설였던 제 자신이 야속할 정도로 요즘 분위기가 정말 다르네요. 월계동 한진한화그랑빌 33평이 12.1억에 거래됐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상하기 힘들었던 숫자라 가슴이 두근거려요. 서울원이 정말 들어오긴 하는 걸까요? 네, 2028년 준공 목표로 현산 본사랑 메리어트 호텔까지 들어온다니 이제 의심할 여지가 없죠. 광운대역세권 개발이 가시화되니까 주변 단지들 몸값이 무섭게 뛰는 게 체감돼요. 옆에 있는 월계 현대아파트도 최근에 9.45억 찍으면서 신고가 행렬에 합류했더라고요. 직주근접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게 이만한 대안이 또 있을까요? 강남까지 10분대로 끊어주는 GTX-C 착공 소식에 동북선 개통 예정까지 겹치니 전세 수요도 탄탄할 수밖에 없어요. 사실 저도 이사 올 땐 인프라가 좀 부족하지 않나 걱정했었거든요. 근데 2026년에 스타필드마켓 월계점까지 리뉴얼 오픈한다니, 살면 살수록 정이 가고 떠나기 싫어지는 동네예요. 처음엔 낯설었지만 이제는 왜 사람들이 여기서 안 나가고 버티는지 백번 이해가 가요. 강북의 중심이 이동하는 길목에 올라탄 기분이라,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확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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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노아라
    3개월 전

    12.1억이면 이제 노원구 대장 자리 노려볼 만하죠! 서울원 아이파크몰 들어오면 진짜 천지개벽입니다.

  • 박혜재
    3개월 전

    그때 전세 말고 풀대출 받으셨어야 했는데...ㅠㅠ 그래도 지금이라도 진입하는 게 돈 버는 길이에요.

  • 추형이
    3개월 전

    월계동 분위기 장난 아니네요. 저도 그랑빌 사는데 주민들 단톡방 난리 났어요. 다들 이사 갈 생각 1도 없습니다~

  • 김수미
    3개월 전

    현대아파트 9.45억 실거래 뜬 거 보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확실히 서울원 호재가 주변을 다 끌어올리나 봐요.

  • 장명승
    3개월 전

    스타필드까지 들어오면 진짜 대박이죠.

  • 김아혁
    3개월 전

    GTX 공사 재개된 게 신의 한 수인 듯싶음. 강남 접근성 좋아지면 12억도 싸게 느껴질 날이 올 거예요.

  • 이가기
    3개월 전

    에휴... 저는 그때 고민만 하다 놓쳤는데 글 읽으니까 더 배 아프네요. 지금이라도 잡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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