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나건라
3개월 전

월계주공2단지 신고가 보니까 진로대림 밀던 남편도 흔들리네요

장위 14구역 단독 잡으려다 옆동네 월계동 광운대역 개발 소식에 가슴이 다 웅장해지더라고요. 저는 서울원 아이파크몰이랑 메리어트 호텔 들어올 생각만 하면 벌써 설레서 월계주공2단지로 마음이 굳었거든요. 근데 남편은 자꾸 수치랑 가성비 따지면서 진로대림 29평이 6.2억까지 내려왔다고 거기가 실속 있다네요. 애들 학원 보내기도 거기가 낫지 않겠냐는데 저는 2026년에 리뉴얼되는 스타필드마켓 월계점 오픈이 훨씬 크게 느껴져요. 월계동 한진한화그랑빌 33평이 12.1억 찍은 거 보면 이 동네가 확실히 천지개벽할 흐름 같거든요. 이번에 월계주공2단지 17평도 4.1억에 신고가 새로 썼다길래 남편한테 보여줬더니 이제야 좀 고민하는 눈치예요. 주부 입장에서는 집 근처에 호텔이랑 대형 몰 생기는 게 삶의 질이 아예 달라지는 문제잖아요? 아이 통학길 안전한 건 두 곳 다 비슷해 보이는데 남편의 그 깐깐한 수치 계산을 어떻게 이겨야 할지 모르겠어요. 결국 동네 대장주들 따라가는 흐름 보면 제 직관이 맞을 거라 믿고 밀어붙여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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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잘생긴다람쥐
    3개월 전

    남편분들은 원래 보수적이라 그래요. 근데 월계동은 지금 들어오는 호재들이 워낙 굵직해서 실거주 만족도는 주공 쪽이 압승일걸요? ㅎㅎ

  • 좋은날다람쥐
    3개월 전

    진로대림이 가성비는 좋죠. 그래도 서울원 들어오면 인프라 공유하는 수혜는 월계주공이 더 직접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 김가라
    3개월 전

    그랑빌 12.1억이면 말 다 했음. 옆 단지들이 키 맞추기 시작했다는 신호라 지금이 타이밍이긴 해요.

  • 고달픈바다거북
    3개월 전

    아이 키우는 엄마 입장에선 스타필드랑 아이파크몰 슬세권 되는 게 최고죠. 남편분한테 신고가 찍힌 거랑 호재 리스트 정리해서 브리핑 한 번 더 해보셔요. 주부 직관 무시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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