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인욱준
1개월 전

월계삼호4차 9억 찍었는데 비거주 종부세 논란은 찬물 같음

노원구에서 비거주 1주택 공제 빠지는 게 일반적인 흐름인가요? 제가 수십 년 투자하면서 별별 사이클 다 겪어봤지만 요즘 노원은 참 묘해요. 서울원 분양가가 20억을 넘겼다는 얘기 들었을 때만 해도 세상 변했다 싶었거든요. 근데 최근에 월계삼호 4차 20평이 9억에 거래된 거 보니까 이제 노원도 확실히 자산 급이 달라졌다는 게 실감이 납니다. 문제는 이렇게 집값이 뛰는데 비거주 1주택자라고 종부세 공제에서 배제하는 논란이에요. 구축 재건축 단지들은 녹물이나 주차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비거주로 버티며 상급지 갈아타기 노리는 분들이 많잖아요. 자산 가치는 올랐는데 실거주 안 한다고 징벌적 과세 맞으면 사실상 자금줄이 묶이는 셈이죠. 특히 역세권 용적률을 400%까지 올려준다는 인센티브가 나와도 세금이 무서우면 조합원들이 추진 동력을 잃기 딱 좋거든요. 사업성은 좋아지는데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세금이 더 크면 누가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까. 결국 지가 상승분을 세금으로 다 뺏어가는 구조가 되면 노원 재건축 선순환도 끊길 것 같아 걱정입니다. 보유세 부담 때문에 매물 잠기고 정비사업까지 주춤해지면 결국 1주택자들만 고립되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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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매운물총새
    1개월 전

    과거에도 규제 심할 때 이런 논란 많았죠. 근데 1주택자한테까지 비거주라고 칼 대는 건 갈아타기 사다리 걷어차는 거라 봅니다. 노원처럼 몸테크 힘든 지역은 더더욱요.

  • 조그만곰
    1개월 전

    솔직히 실거주 안 하면 투자용 아닌가요? 공제 혜택은 실제로 사는 사람들한테 집중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세금 무서우면 입주 가능한 신축으로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