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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동 그랑빌 24평 11억 중반 진입이 망설여지는 이유
월계동 그랑빌은 예전부터 가성비 좋은 대단지로 눈여겨보던 곳입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24평이 7억 중반대에 거래되던 기억이 선명하거든요. 강북권 대규모 단지 특유의 안정감 덕분에 실거주자들 선호도가 꽤 높았죠. 그런데 최근 8월 21일 실거래가를 보니 24평 17층이 11억 4,000만원에 찍혔더군요. 지난 7월 최고가였던 11억 5,000만원에 거의 육박한 수준입니다. 바닥 대비 올라온 속도를 생각하면 신중하게 검토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현재 33평 호가가 11억에서 13.5억 사이에 형성되어 있는 점이 특히 걸립니다. 24평을 11억 중반에 잡으면 33평과의 갭이 너무 좁아지는 구조거든요. 자금 여력이 조금 더 있다면 상급 평형으로 눈을 돌리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3,003세대 대단지의 메리트는 확실하지만 입주 23년 11개월이 지났다는 점도 무시 못 합니다.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대출 상환 구조를 수치로 따져보니 지금 진입은 부담이 꽤 크네요. 대출 금리가 예상만큼 빠르게 내려가지 않는다면 이 가격대가 단기 저항선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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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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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빈호
11억 중반이면 선택지가 너무 많아지는 가격대라 저도 고민될 것 같습니다. 33평이랑 가격 차이가 얼마 안 나는 게 참 묘하네요.
- 홍강인
직접 가서 보면 단지 관리는 잘 되어 있는데 연식이 느껴지긴 하더라고요. 실거주라면 몰라도 투자로는 지금 가격이 조금 무겁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