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매운개미
2개월 전

압구정 130억 펜트 보다가 우리 동네 대형 평수 실거래 보니 묘하네요

요즘 부동산 커뮤니티에서 압구정하이츠파크 102평 펜트하우스가 130억이라는 소리에 다들 난리더라고요. 어머, 세상에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사실 우리 같은 주부들한테는 먼 나라 이야기 같으면서도 은근히 자극이 되죠? 마침 친정 엄마가 중계동 은행사거리 쪽에 계셔서 자주 가는데, 여기도 요즘 대형 평수가 귀해요. 최근에 은사 인근 47평형이 15억에 거래됐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같은 단지 사는 언니 말이, 애들 학원 보내기 편하고 인프라가 워낙 좋아서 큰 평수는 나오자마자 나간대요. 서울원 입주권이 19억 1천만 원 찍었다는 뉴스 보니까, 결국 입지 좋은 곳의 넓은 집은 희소 가치가 확실히 붙는 것 같아요. 저도 아이들 학교랑 학원 접근성 때문에 노원 쪽 대형을 눈여겨보고 있거든요. 확실히 살림하다 보니 좁은 집보다는 여유 있는 평수가 삶의 질이 달라지더라고요. 압구정 130억은 아니더라도 우리 형편에 맞는 '똘똘한 대형' 하나는 꼭 쥐고 있어야겠다 싶음. 결국 애들 교육 끝날 때까지는 이 동네 대형 평수가 깡패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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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임영다
    2개월 전

    130억이라니 어휴... 저는 15억만 있어도 소원이 없겠어요 ㅎㅎ

  • 이강한
    2개월 전

    맞아요. 은사 쪽은 애들 학원 때문에라도 큰 평수 수요가 안 끊기죠.

  • 보드라운사자
    2개월 전

    서울원 19억 넘었다는 게 진짜 체감되네요. 노원구도 이제 만만한 가격이 아니에요 ㅠㅠ

  • 다른독수리
    2개월 전

    저희 집도 애들 커가면서 좁아터지는데... 이사 가고 싶어도 대형 매물이 너무 없어서 고민이에요. 부동산 사장님도 큰 평수는 씨가 말랐다고 하시더라고요.

  • 전선윤
    2개월 전

    중계동 대형은 실거주 만족도가 워낙 높아서 다들 안 나가시더라고요.

  • 슬픈두더지
    2개월 전

    압구정은 다른 세상이고 우린 우리 길 가야죠!

  • 양린유
    2개월 전

    은사 47평 15억이면 아직 경쟁력 있다고 봅니다. 학군 무시 못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