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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주공7단지 18평 6.4억 거래로 본 시세 흐름과 판단

숫자로 상황을 복기해보니 상계주공7단지 흐름이 묘하네요. 9월 5일에 18평 14층이 6억 4,000만원에 실거래 찍혔습니다. 불과 열흘 전인 8월 24일에 5층이 6억 6,000만원으로 1년 최고가를 썼는데, 층수가 훨씬 좋은데도 가격은 오히려 2,000만원이 빠진 상태로 거래가 됐어요. 고점 대비 3% 정도 낮은 수준이라 확실히 조정이나 횡보 구간에 진입한 모양새입니다. 현재 18평 호가 평균이 6억 5,500만원 선에 형성되어 있는데요. 실거래가 호가 밑에서 체결되는 걸 보면 매수세가 붙기엔 좀 무거운 가격대인 것 같습니다. 입주한 지 38년 2개월 된 구축이라 수리 상태나 세대당 0.73대인 주차난 같은 리스크도 무시 못 하겠고요. 저는 지금 선매도 후 상급지 갈아타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나리오상 이 단지가 6억 중반대를 지지해주느냐가 자금 계획의 핵심인데요. 지금처럼 고점 근처에서 힘이 빠지는 모습이면 매수 시점을 좀 더 늦춰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제 판단이 너무 보수적인 건지 아니면 지금이 실행할 타이밍인지 고수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현장 가보니까 대출 영향인지 분위기가 예전 같진 않은데 진짜 조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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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빨간오소리

    18평은 워낙 거래가 많아서 2천 차이면 그냥 급매 하나 빠진 걸로 보이기도 해요. 근데 층수 생각하면 매수자가 협상을 잘했네요.

  • 깊은토끼

    요즘 노원 전체적으로 대출 규제 때문에 숨 고르기 들어간 느낌이긴 합니다. 무리해서 선매수했다가 낭패 볼 수 있으니 보수적으로 보시는 게 맞을 듯요.

  • 깊은뱀

    중계동 쪽도 그렇고 분위기 좀 식었어요. 7단지 주차 헬인 건 아시죠? 실거주까지 생각하시면 수리비랑 주차 스트레스도 시나리오에 꼭 넣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