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주공7단지 10억 분담금 공포에도 속도 내는 이유
상계주공 7단지 조합 설립까지 이제 딱 120세대 남았다고 하네요. 동의율 61.4% 찍었다는 소식 들으니까 가슴이 막 뛰면서도 한편으론 하... 한숨이 나와요. 이번엔 진짜 실행으로 이어질 것 같아서 설레긴 하거든요. 2026년 8월 말에 창동차량기지 이전도 확정됐다니까 입지 변하는 게 눈에 보이잖아요. 근데 결국 재건축은 속도전이라는데, 늦어질수록 내 손해라는 말이 너무 무섭게 들립니다. 가장 발목을 잡는 건 역시 주민들 사이에서 도는 5억에서 10억 사이의 분담금 추측이에요. 지금 7단지 22평 호가가 7.9억 정도인데, 여기에 5억 더하면 13억이 넘어가잖아요. 노원구 '15억 시대'라지만 실거주하면서 이 금액을 감당할 수 있을지 밤잠을 설치게 되네요. 사실 주변 개발 호재만 믿고 가기엔 불안한 구석도 솔직히 좀 있습니다. 창동상계 S-DBC 사업이 정부 심의도 걸리고 외투 기업 유치도 어렵다는 소식이 들리니까요. 일자리가 든든하게 들어와줘야 집값도 받쳐줄 텐데 계획대로 안 될까 봐 FOMO와 불안이 섞여요. 결국 조합 설립 이후의 성패는 이 분담금 저항을 어떻게 넘기느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 1,700세대가 넘게 동의한 건 그만큼 새 아파트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는 뜻이겠죠? 저도 이 대열에 합류해야 할지, 아니면 현실적인 자금 계획부터 다시 세워야 할지 고민이 깊네요. 그래도 7단지는 대단지에 역세권이라 사업성 자체는 노원에서 손꼽히는 건 맞으니까요. 조합 설립되고 나면 지금 고민하던 가격이 다시는 안 올까 봐 그게 제일 두렵습니다. 결국 창동차량기지 이전이라는 실질적인 호재가 분담금 공포를 이겨낼 동력이 될지가 관건이겠어요. 사업성 방어를 위해서라도 일단 빠른 설립이 유일한 길이라는 논리가 가슴에 확 와닿는 밤입니다.
댓글2개
- 김종명1개월 전
결국 결정은 본인이 하셔야겠지만 7단지 입지는 노원에서도 독보적이라 저라면 갑니다 ㅠㅠ
- 정지희1개월 전
분담금 10억은 너무 과한 억까 같아요. 5~6억 선에서 정리되면 충분히 승부 볼만하죠.
고운생쥐1개월 전윗분 말씀에 공감해요. 지금 공사비 오르는 거 보면 늦어질수록 분담금만 더 늘어날 텐데 일단 설립하고 보는 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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