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빨간새우
1개월 전
상계주공6단지 59층 추진, 실거주 입장에선 양날의 검임
재건축은 결국 속도 빠른 놈이 이깁니다. 이번에 정비계획 공람 시작한 상계주공6단지 보니까 최고 59층에 3,573가구로 가닥이 잡혔더군요. 노원에서 이 정도 규모에 랜드마크 상징성까지 가져가면 대장주 입지는 확실해 보입니다. 다만 초고층 추진이 늘 그렇듯 공사비가 관건이죠. 층수가 높아질수록 시공비는 기하급수적으로 뛰는데, 이게 고스란히 조합원 분담금 폭탄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우려도 무시는 못 하겠네요. 일반분양 수익으로 상쇄가 안 되면 실거주 하시는 분들 부담이 꽤 클 겁니다. 비슷한 급지인 창동 쪽 단지들 진행 속도랑 비교해봐도 확실히 상계가 공격적이긴 해요. 사업성만 놓고 보면 용적률 낮은 곳들이 유리하겠지만, 결국 입지랑 층수가 주는 프리미엄 무시 못 하니까 다들 이 트랙을 타는 거겠죠. 저도 노원 오래 살았지만 상계동 소음이나 냄새 문제는 크게 없어서 거주 만족도는 높거든요. 근데 분담금 견딜 체력이 다들 되실지 그게 좀 걱정입니다. 이 동네 사시는 분들 실제 체감하시는 분위기는 어떤가요? 솔직히 59층 신축 살고는 싶은데, 내야 할 돈 생각하면 자다가도 눈이 번쩍 뜨일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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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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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형선1개월 전
상계주공6단지 59층이면 조망은 끝내주겠네요. 근데 공사비 생각하면 진짜 후덜덜함.
- 외로운황새1개월 전
분담금 무서워서 재건축하겠어요? 그래도 새집 되면 가격 상승분이 더 클 텐데 무조건 고죠.
- 김찬예1개월 전
창동 18단지나 여기나 속도는 다들 잘 내는 거 같아서 보기 좋네요. 노원도 이제 슬슬 세대교체 할 때가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