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김훈서
1개월 전

상계주공6단지 59층 설계안 보니 이사 오길 잘했어요

사실 처음 상계동 이사 올 때는 걱정이 태산이었거든요. 워낙 낡은 아파트라 적응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는데, 막상 살아보니 여기가 진짜 보물 같은 곳이었어요. 매일 아침 노원역 근처 산책하면서 느끼는 이 평온함은 정말 겪어본 사람만 알죠. 이번에 상계주공6단지 정비계획 공람 뜬 거 보셨나요? 최고 59층에 3,573가구라니, 노원 스카이라인이 완전히 뒤바뀔 생각에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최근 상계주공 경매 낙찰가율이 117%까지 치솟았다는데, 역시 사람 보는 눈은 다 비슷한가 봐요. 초고층이라 공사비나 분담금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저도 사실 그 부분이 살짝 고민되긴 하지만, 2027년 개통될 동북선에 GTX-C 공사 재개 소식까지 들으니 걱정보다는 기대가 훨씬 앞서요. 미래의 랜드마크가 될 곳에서 산다는 설렘이 더 크거든요. 동네 자랑하고 싶어서 근질근질했는데 이제야 속이 시원합니다. 낡은 복도식 아파트에서 시작했지만, 10년 뒤 59층 신축에 살고 있을 제 모습을 꿈꿔봐요. 이사 오기 전엔 몰랐던 이 행복, 여러분도 꼭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재건축 분담금 벌러 열심히 출근이나 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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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이인영
    1개월 전

    59층이면 진짜 노원의 도곡동 되는 거 아님? 부럽다 진짜.

  • 윤호윤
    1개월 전

    낙찰가율 117% 보고 진짜 소름 돋았잖아요. 저도 6단지 임장 갔다가 동네 분위기 반해서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 허인별
    1개월 전

    글에서 동네 사랑이 뿜뿜 느껴져서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아지네요~ 상계동이 예전의 그 낡은 이미지가 아니라 미래 가치가 정말 어마어마하죠. 분담금 걱정은 좀 되시겠지만 랜드마크 입주권 가졌다고 생각하면 밥 안 먹어도 배부르실 듯! 저도 돈 열심히 모아서 6단지 조합원님 이웃으로 들어가고 싶어요. ^^

  • 홍아재
    1개월 전

    동북선 들어오면 교통 체증도 싹 해결될 텐데 그때가 진짜 고점일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