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느린바다거북
1개월 전

상계주공6단지 안전진단 단계의 실거주 가치 분석

호가랑 실거래 갭이 생각보다 꽤 벌어져 있네요. 상계주공6단지 24평 기준으로 보면 지금 호가가 평균 8.25억 정도인데 이게 과연 지금 진입하기에 합리적인 수치인지 데이터로 좀 따져봤습니다. 재건축 보고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현실적으로 체크해야 할 포인트가 몇 개 있어요. 사업 단계의 객관적 위치 올해 3월에 추진위 승인 났고 정밀안전진단 1차 통과한 상태잖아요. 전체 10단계 중에 이제 3단계 정도 온 건데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건 다들 아실 겁니다. 실거주 시 감내해야 할 부분 2,646세대 대단지라 관리는 되지만 주차난이 진짜 심각하긴 해요. 세대당 0.31대라 이중 주차는 기본으로 깔고 가야 합니다. 작년에 배관 공사 끝나서 녹물은 안 나온다는데 지역난방이라 겨울철 관리비 수치는 미리 체크해 보셔야 할 듯함. 부부합산 소득이랑 대출 금리 4%대 가정해서 계산해 보니까 원리금 상환액이 월 소득의 40%를 넘어가면 실거주하면서 버티기 쉽지 않겠더라고요. 재건축 속도가 예상보다 늦어질 경우까지 고려하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혹시 조합 내부 사정 좀 자세히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저도 지금 매수 타이밍인지 계속 고민 중이라서요. 진짜 부동산은 숫자로 볼 때랑 직접 살 때랑 괴리가 크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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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뼈저린치타
    1개월 전

    24평 8억대면 전고점 대비해서는 메리트 있어 보이는데 주차가 진짜 헬이긴 합니다. 밤 10시 넘어서 들어오면 자리 아예 없다고 보심 돼요.

    짙은갈매기
    1개월 전

    윗분 말씀 공감합니다. 근데 안전진단 단계에서 8억 넘게 주고 들어가는 게 맞을까요? 분담금 생각하면 머리 좀 아플 거 같은데.

    답글 1개 펼치기
  • 용감한돌고래
    1개월 전

    배관 공사해서 녹물 안 나오는 건 진짜 다행이죠. 예전에는 필터 하루만 써도 갈색 됐었거든요.

  • 서도아
    1개월 전

    저는 그냥 마음 편하게 실거주 몸테크 한다 생각하고 들어왔습니다. 7호선 노원역 역세권인 거 하나는 진짜 편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