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주공3단지 야경과 변하는 주변 풍경
오늘 밤 상계주공 3단지에서 본 창동 쪽 야경인데, 점점 도시가 변하는 게 느껴지네요. 중랑천 너머 불빛들을 보고 있으면 이 조망이 나중에 얼마나 큰 가치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현재 이 단지는 정비계획 2차 자문을 거치며 보완안을 확정하는 단계라고 들었는데, 사업이 구체화될수록 이런 조망권이 신축의 프리미엄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런 심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연결성도 좋아지는 모습이 보이던데요. 내년에 바로 개통하는 동북선에다가 얼마 전 착공한 GTX-C 노선까지 들어오면 상계동의 입지 자체가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체급이 될 듯합니다. 단지 근처 생활 여건도 조용히 바뀌고 있는 게 체감이 되네요.. 지난주에 정식으로 개관한 서울어울림체육센터 같은 시립 시설이 집 앞에 생기는 건 실거주 만족도를 높여주는 확실한 호재라고 봅니다 정비사업이라는 긴 호흡의 과정에서 이런 주변 인프라의 완성 시점이 맞물리는 게 자산 가치 평가에 핵심적인 근거가 될 듯해요. 중랑천 수변 조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상계주공 3단지라면 노원구의 미래 랜드마크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그래도 재건축이라는 게 워낙 변수가 많다 보니 지금 같은 자문 단계에서 속도가 얼마나 붙어줄지가 관건이겠어요 화려한 야경만큼이나 사업성도 받쳐줘야 할 텐데 이 부분에 대해 고민해 보신 분 계실까요? 비슷한 상황에서 먼저 실행에 옮기신 선배님들의 조언이 간절해지는 밤입니다.
댓글1개
- 메마른밍크
동북선에 GTX까지 뚫리면 교통은 진짜 좋아질 것 같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