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한결같은토끼
1개월 전

상계주공3단지 안전진단 단계에서 실거주가 고민되는 이유

솔직히 상계주공3단지 재건축 속도 보고 들어오시는 분들 많죠. 지금 안전진단 단계인 거 다들 아실 텐데, 이게 재건축 10단계 중에 이제 겨우 3번 타자거든요. 저도 예전에 사업 초기 단계만 믿고 들어갔다가 10년 묶여본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재건축 보고 몸테크 하겠다? 주차부터 각오하셔야 합니다. 여기가 1987년 준공이라 주차 대수가 세대당 0.38대밖에 안 되거든요. 매일 밤 이중 주차 전쟁인데, 2022년부터 이게 더 심해진 느낌이에요. 수도 배관이랑 엘리베이터 교체는 올해 4월에 다 끝났다니까 녹물 걱정은 덜하겠지만요. 4호선, 7호선 더블역세권 입지는 노원에서 정말 최고긴 해요. 근데 안전진단에서 다음 단계 넘어가는 건 누구도 단정 못 합니다. 조합 설립되고 사업시행인가까지 얼마나 걸릴지... 저처럼 성급하게 판단했다간 피 보거든요. 지금은 그냥 '좋은 입지에 구축 실거주한다'는 마음으로 버틸 분들만 보시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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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안타까운곰
    1개월 전

    맞아요. 여기 주차는 진짜 퇴근할 때마다 스트레스 장난 아님...

  • 김호훈
    1개월 전

    23평 호가가 8~9억대까지 나오던데 그 돈이면 신축 전세가 낫지 않나요? 몸테크 너무 힘들 듯.

    짓궂은가재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여기 입지는 노원구에서 대체 불가능이라 버티는 거죠.

    답글 1개 펼치기
  • 안타까운흰곰
    1개월 전

    저는 작년에 수리된 집 들어왔는데 배관 공사 끝내서 그런지 살만은 합니다. 재건축은 그냥 잊고 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