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조성찬
상계주공2단지 학군이랑 인근 학교 실적 직접 따져보니
요즘 노원 쪽으로 아이 학교 고민하며 이사 계획 잡는 분들이 꽤 보이시네요. 상계주공2단지는 입주한 지 38년 10개월이 넘은 곳이라 사실 연식은 좀 됐죠. 그래도 아이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이 동네만큼 마음 편한 곳도 드문 것 같습니다. 우선 아이들 등굣길이 참 가깝다는 게 가장 큰 위안이 되더라고요. 서울당현초등학교가 직선으로 180m 정도라 아이들 걸음으로도 금방인 거리거든요. 중학교도 노원중학교가 직선 90m 남짓이라 거의 단지 옆에 붙어있는 수준이에요. 신상중학교도 직선 370m 정도라 중학교까지는 통학 걱정 없이 보낼 수 있겠네요. 고등학교 진학 실적을 봐도 이 동네 학구열이 어느 정도인지 체감이 좀 됩니다. 인근 대진여고는 2024년에 서울대를 8명이나 보냈다는 소식이 있더라고요. 서라벌고 역시 2025년 서울대 3명 실적이 있어서 면학 분위기는 잡혀있는 듯해요. 동네 이웃분들도 다들 인자하시고 아이들 교육에 진심인 분들이 참 많으시죠. 다만 2000세대 넘는 대단지라 평형대마다 생활 패턴은 조금씩 다를 것 같긴 해요. 구축 특유의 불편함을 이 교육 환경이 충분히 상쇄해주느냐가 선택의 기준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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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욱건
당현초 가깝고 중학교들도 다 지척이라 애들 키우기엔 정말 복 받은 동네죠. 동네 분위기도 참 참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