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정경혜
1개월 전
상계주공11단지 신고가 보니 주담대 무서워도 들어갈 타이밍임
노원구에서만 30년 넘게 산 토박이인데 요즘 동네 돌아가는 꼴 보면 정말 격세지감입니다. 예전엔 상계동이나 중계동이나 대출 조금 끼고 성실하게 모으면 들어올 수 있는 동네였거든요. 근데 요즘은 노도강도 아파트값이 0.5%씩 슥슥 오르니까 웬만한 소득으로는 엄두도 못 내겠어요. 특히 상계주공11단지 25평이 7.5억에 신고가 찍었다는 소식 듣고 진짜 뒤통수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된다고 하니까 낡은 아파트들이 귀하신 몸 대접을 제대로 받는 분위기죠. 중계동 대장격인 롯데우성 41평도 벌써 15.2억 찍으면서 전고점 가격을 다 따라잡았더라고요. 이자율 5~6%대 무섭다고 주저하다가는 나중에 동북선 개통하고 나서 아예 진입 장벽이 넘사벽 될 것 같습니다. 결국 지금 이자 부담을 버티고 미래 가치를 선점하느냐가 부의 갈림길이 될 거라 봐요. 다만 원리금 상환액이 월급의 절반을 넘어가도 버틸 체력이 있는지가 관건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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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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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아1개월 전
토박이신데 동네 사랑이 느껴지네요. 11단지 7.5억이면 진짜 많이 오르긴 했음.
- 문서호1개월 전
글쎄요, 지금 금리에 15억대 롯데우성 잡는 건 좀 과하지 않나요? 실거주 한 채면 몰라도 수익성 따지면 계산 복잡해질 텐데.
김강안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노원은 결국 신축 귀해지면 대장주 위주로 더 갈 겁니다. 저도 지금이 막차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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