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주공11단지 신고가에도 재건축 추진이 쉽지 않은 이유
주공 11단지 25평이 7억 5천 찍었다고 분위기 좋다는 분들 많은데요. 최근 실거래 흐름 보면 확실히 바닥은 다진 느낌이지만 저는 솔직히 걱정되는 부분도 큽니다. 과거에는 강남이랑 격차가 3배 정도였다는데 지금은 10배 이상 벌어진 게 현실이거든요. 단순히 우리 단지 가격 좀 올랐다고 좋아하기엔 재건축 사업성을 결정짓는 외부 지표들이 너무 안 좋습니다. 특히 백사마을 네이처시티자이 예상 분양가 나오는 거 보셨나요? 옵션이랑 이자 합치면 실부담이 16~17억까지 갈 거라는데, 상계주공 소유주들이 5~6억 넘는 분담금을 감당할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결국 지금의 신고가 거래는 실거주 가치 상승 정도로 봐야지 재건축 속도로 연결되긴 어렵다고 봅니다. 시세가 공사비 상승분을 못 따라가는 상황에서 원주민들이 찬성표를 던질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죠.
댓글5개
- 조그만갈매기1개월 전
결국 분담금이 문제죠. 7억대 집 가진 분들이 6억씩 내라고 하면 누가 찬성하겠어요.
- 정미찬1개월 전
백사마을 17억 소문이 진짜면 노원 재건축은 한동안 올스톱일 듯요. 사업성이 너무 안 나와요.
남한건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백사마을 분양가가 기준점이 될 텐데, 그 가격이면 차라리 준신축 매수가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답글 1개 펼치기 - 창창한증발기조작원1개월 전
무슨 소린지.. 백사마을이 17억으로 분양되면 상계주공 단지들은 날개 달고 진행되는거임.. 재건축 가격 하방이 17억이 되는거라서. 심지어 교통이랑 생활 입지도 더 좋아서 그보다 높으면 높았지 낮게 분양될 일도 없음..
창창한증발기조작원1개월 전상계주공 21평 7억 매매 가정하고, 요즘 동일 평수 가는데 1-2억, 평수 한단계 올릴 때마다 +1.5억. 미래 금융비용이랑 넉넉히 고려햐서 21평->32평 가는데 6억 추가 분담금 잡아도 4억 안전 마진임. 그리고 만약 백사마을이 17억이면 일반분양가도 그에 맞추어 올라갈거기 때문에 조합원분양가에 여유가 더 생길거고
답글 1개 펼치기 - 김현주1개월 전
세금 계산기 두드려봐도 답 안 나옵니다. 취득세에 보유세까지 따지면 지금 진입은 신중해야 할걸요?
- 서다강1개월 전
그래도 신고가는 호재 아닙니까? 가격이 받쳐줘야 나중에 뭐라도 추진해볼 동력이 생기는 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