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게을러빠진오리
1개월 전

상계주공 분담금 10억 공포, 신혼부부는 서울원이 답일까요

요즘 노원구 분위기 보면 참 마음이 복잡하더라고요. 특히 상계주공 재건축 기대하고 들어오려는 신혼부부들 보면 엄마 마음으로 도시락 싸 들고 말리고 싶을 때가 많아요. 재건축 분담금이 4~5억은 기본이고 많게는 10억까지도 나올 수 있다는 얘기가 들리는데, 이게 애 키우면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잖아요. 구축 몸테크가 옛날처럼 로또도 아니고, 아이 교육 환경 생각하면 녹물 나오고 주차 힘든 곳에서 버티는 게 정답인가 싶거든요. 그래서 저는 차라리 확정된 호재가 있는 광운대역세권 쪽을 보라고 말해줘요. 광운대역은 GTX-C가 2031년에 들어오는 게 확정됐고, 서울원 아이파크 같은 대단지 복합개발이 눈앞에 보이잖아요. 여기에 2026년 8월이면 창동차량기지도 이전을 시작한다니까 동네가 아예 천지개벽 수준으로 바뀔 텐데, 불확실한 재건축에 목매는 것보다 이런 확실한 신축 공급이나 분양권을 노리는 게 훨씬 영리한 선택이죠. 애들 키우기엔 분담금 공포 없는 쾌적한 신축이 최고라는 걸, 살아보니까 뼈저리게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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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희망찬까치
    1개월 전

    애 키우는 입장에선 무조건 공감해요. 구축 몸테크하다가 병원비가 더 나옵니다 진짜.

  • 권영진
    1개월 전

    광운대역세권 개발이 노원의 마지막 희망 같아요. GTX 들어오면 강남 접근성도 완전히 달라질 텐데 신축 잡는 게 맞죠.

  • 박호석
    1개월 전

    창동차량기지 옮긴다고 주변이 금방 좋아질까요? 기업 유치 안 되면 그냥 또 아파트 숲인데 너무 낙관적이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