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김유성
2개월 전

백사마을 입주권이랑 상계주공14단지, 4억대로 갈아타기 가능할까요?

현금 4억 좀 넘게 쥐고 있는데 노원구 안에서 갈아타기 급지가 나올지 앱만 매일 뒤져보고 있어요. 지금 사는 집 정리하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데, 막상 움직이려니 신축 입주권이냐 구축 대단지냐 사이에서 밤잠을 설치게 되네요. 우선 GS건설이 짓는 3,178세대 규모의 네이처시티자이가 조합원 재분양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가슴이 뛰더라고요. 아무래도 브랜드 대단지 신축 아파트가 주는 그 설렘이 있잖아요. 몸테크를 각오하더라도 나중에 커뮤니티 시설이나 동네 환경이 확 바뀔 걸 생각하면 이번이 기회인가 싶고요. 그런데 또 현실적으로 따져보면 상계주공14단지 18평형이 4.8억에 거래됐다는 소식이 발목을 잡습니다. 여긴 이미 검증된 대단지에다가 실거주하면서 재건축을 기다릴 수 있다는 확실한 선택지잖아요. 입주권은 추가 분담금 변수 때문에 나중에 신중하게 계산기 두드려야 할 것 같아 겁도 살짝 나네요. 사실 40대 들어서고 나니까 이번 결정이 제 인생의 마지막 사다리가 될 것 같아 정말 조심스러워요. 오늘도 부동산 앱을 몇 번이나 켰다 껐다 했는지 모르겠음. 아무래도 내일은 연차 내고 백사마을이랑 상계동 쪽 임장부터 직접 돌아봐야 마음이 정해질 것 같습니다. 글로 하나씩 적어 내려가다 보니까 제가 뭘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조금은 알 것도 같아요. 신축의 쾌적함이냐, 아니면 대단지의 안정성이냐 결국은 제 선택의 몫이겠죠. 이번엔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정확한 추가 분담금이랑 실거주 요건들 꼼꼼히 따져서 결정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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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정희혁
    2개월 전

    백사마을은 진짜 몸테크 각오 단단히 하셔야 할 텐데... 그래도 자이 브랜드면 나중에 대장은 확실하죠.

  • 이이선
    2개월 전

    상계주공14단지 4.8억이면 가격 메리트는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은 인프라 갖춰진 곳이 마음 편할 수도 있습니다.

  • 홍한리
    2개월 전

    저도 40대라 그 마음 너무 이해가 가네요. 애들 학교 생각하면 주공이 낫고, 미래 가치만 보면 무조건 신축인데 참 어렵습니다.

  • 힘찬홍학
    2개월 전

    현금 4억이면 선택지가 꽤 좁긴 하네요. 대출 끼고 가시는 건지 아니면 올 현금이신지 궁금함.

  • 성실한물총새
    2개월 전

    임장 꼭 다녀오세요! 백사마을 쪽 언덕 직접 걸어보시면 생각이 확 달라지거나 혹은 더 확고해지거나 둘 중 하나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