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문석욱
1개월 전

미미삼 도로 확장, 커뮤니티 박살 나면 19억 서울원 따라갈 수 있나?

노량진 김부장님 실패기 보니까 월계 미미삼이나 상계주공 들고 계신 분들 남 일 같지 않을 것 같음. 20년 버텼는데 결과가 기대 이하면 직장인 자산 형성 계획에 치명적이거든요. 저도 연봉이랑 주담대 3억 한도 계산기 두드려보면서 진입 각 보는 중인데, 요즘 신축은 커뮤니티가 가격의 30%는 결정한다고 봄. 근데 지금 월계2지구 계획에 마들로1길 확장되는 거, 이거 미미삼 입장에서는 좀 뼈아픈 이슈임. · 단지 가운데가 도로로 뚫리면 커뮤니티 시설 동선 꼬이고 하이엔드 설계에 제약 생길 게 뻔함. · 도로 확장으로 단지가 분절되면 동호수 선정이나 초교 배정에서도 주민 갈등 생길 텐데 이게 다 비용임. · 옆에 월계 중흥S-클래스 리비에르가 주차 세대당 1.6대로 뽑으면서 커뮤니티 힘주는 것과 대조적임. 광운대역 서울원 아이파크가 19억 1,000만 원 찍어주면서 동네 상한선은 확실히 열어줬음. 하지만 미미삼이 이 흐름 타려면 '도로가 단지를 가로지르는 리스크'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핵심 아닐까 싶음. 지금 상계주공 14단지 18평 4.8억 신고가 찍고 반등하는데, 결국 다들 10년 뒤 '신축 그림' 보고 베팅하는 거잖아요. 저라면 도로 확장 공람 내용 꼼꼼히 뜯어보고 커뮤니티 통합 설계 가능한지부터 따져볼 것 같음. 결국 이건 도로나 층수의 문제가 아니라 조합원들이 얼마나 빨리 타협해서 속도 뽑아내느냐의 싸움임. 머뭇거리다 사업 늦어지면 김부장님처럼 20년 빌라촌 소리 들으며 기회비용 다 날리는 거 한순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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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우아한원숭이
    1개월 전

    마들로1길 확장되면 단지 가치 훼손은 불가피해 보이는데, 서울원 19억 보니까 또 욕심나긴 하네요.

  • 전기도
    1개월 전

    주차 1.6대는 진짜 부럽음. 우리 단지는 0.5대라 매일 밤이 전쟁인데 말이죠.

  • 김나형
    1개월 전

    직장인이 10년 보유해서 수익 내려면 입지도 중요하지만 결국 설계가 고급지게 뽑혀야 함. 도로로 잘린 단지가 명품 소리 듣는 거 본 적이 없음.

  • 임강라
    1개월 전

    김부장 이야기가 제 미래 같아서 소름 돋음. 지금이라도 상계주공 던지고 갈아타야 하나 계산기 돌리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