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인욱준

목동 고도제한 우려에도 상주3단지 12억 신고가 나온 이유 따져보니

최근 목동 49층 고도제한 이슈로 시끄러운데, 노원구 쪽은 분위기가 좀 다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상계주공3단지 34평형이 12억에 신고가를 찍었더군요. 금리나 공사비 걱정들 하시지만, 입지 좋은 대단지들 하방 지지선은 여전히 견고해 보입니다. 특히 노원은 목동과 달리 고도제한 압박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오히려 용적률 인센티브라는 확실한 카드가 있죠. 이번에 서울시 정비계획 변경되면서, 월계삼호4차 같은 곳들은 기부채납에 따른 용적률 혜택을 더 챙기게 됐습니다. 사업성 계산기가 이전과는 다르게 두드려질 조건입니다. 중계주공8단지가 은행사거리에서 유례없는 속도로 신통기획 통과시킨 것도 결국 이런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라고 봅니다. 리스크를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바뀌는 규정 안에서 실질적인 수익률이 어디서 나오는지 숫자로 냉정하게 검토할 타이밍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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