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검은올빼미

동북선 호재에 미미삼 8억대 거래 찍혔네요

월계동 쪽이 예전부터 섬처럼 고립됐다는 말이 많았는데 교통망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분위기가 좀 달라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동북선이랑 동부간선 지하화 같은 굵직한 사업들이 가시권에 들어오니까 강남 접근성에 대한 기대감이 이전과는 결이 다르네요. 이런 교통 호재는 광운대역 GTX-C 노선 개발이랑 맞물려서 미미삼 같은 주변 단지들 재건축 사업성을 밀어올리는 동력이 되는 모양입니다. 최근에 미미삼 10평형이 8억 2,000만 원에 거래된 걸 보면 자산 가치 재평가가 이미 시작된 게 아닌가 싶기도 하거든요. 오세훈 시장 판결 이후로 재건축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까지 더해지면서 시장이 반응하는 속도가 꽤 빠르네요 다만 학군지로서의 완성도는 아직 물음표가 남는 부분이 있습니다. 한천초 6학년 학생 수가 95명 정도라는 데이터를 보면 중계동 학원가 수요를 온전히 흡수하기엔 아직 학령인구 밀도가 아쉽긴 하던데요. 교통은 혁명 수준으로 좋아지겠지만 실거주 수요층 입장에서는 이런 학군 인프라의 차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장기적인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0

댓글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이 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