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날카로운곰
1개월 전

대동청솔 실거주보다 S-DBC 기업 유치가 노원 가치에 더 중요한 이유

노원은 실거주하기 참 좋지만, 서울 25개 자치구 중 재정자립도가 최하위권이라는 지표는 늘 뼈아픈 팩트입니다. 대동청솔 같은 가성비 단지의 입주를 고민하시는 분들도 결국 우리 구의 자생력 문제를 눈여겨보셔야 하거든요. 창동차량기지에 S-DBC를 조성하면서 주거 시설 비중을 70%까지 높이려다 반려된 사건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수익성도 중요하지만, 업무 용지 대신 또 아파트를 채우려다가는 자족 도시의 꿈은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태릉CC 부지도 2029년 착공을 앞두고 임대 비율을 35%로 낮춰달라는 요구가 나올 만큼 주택 공급에만 쏠려 있죠. 일자리 없는 대규모 공급은 결국 교통 지옥과 베드타운화만 심화시킨다는 게 제 판단입니다. 바이오 단지 규제 완화 청원에 참여한 1,300명의 목소리는 노원을 '천박한 주거 밀집지'로 두지 말라는 절박한 호소입니다. 기업 유치라는 본질을 놓치면, 우린 영원히 잠만 자는 동네로 남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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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기쁜새우
    1개월 전

    임대 비율 낮춘다고 기업이 들어올까요? 결국 땅값 싸게 해서 공장이라도 유치해야 할 텐데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보임.

  • 김안재
    1개월 전

    팩트 위주로 잘 정리해 주셨네요. 창동 S-DBC가 진짜 노원의 마지막 기회라고 봅니다. 주거 비중 높이는 건 악수죠.

    용감한뱀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자생력이 없으면 베드타운 탈피는 꿈도 못 꾸거든요. 재정자립도 생각하면 무조건 기업 유치가 1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이 글이 노원 입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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