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영리한코알라
노원 저평가 단지들 진입 고민되네요
현금 2억이나 3억으로 서울 아파트 잡으라는 조언이 화제네요. 노원구 상계동 쪽을 보면 예전 고점보다 가격이 꽤 내려와서 현실적으로 고민해볼 만한 구간 같습니다 실제로 상계주공 9단지 실거래를 찾아보니까 2021년 높았을 때보다 13% 정도는 빠진 상태던데요. 저평가된 평형 위주로 대출을 끼면 소액으로도 서울 진입이 아예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닌 듯해요 노원 재건축 단지 45곳 중에서 상계주공 5단지가 유일하게 사업시행인가까지 갔고, 9단지도 지난달에 신통기획 자문 신청을 마쳤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사실 오래된 집 살 때 사업이 언제 될지 모르는 게 가장 큰 걱정인데, 이렇게 단계별로 속도를 내주니 불안한 마음이 조금씩 사라지네요 분담금이 여전히 부담스럽긴 하겠지만 사업이 돌아가는 게 눈에 보여서 좋습니다 여기에 광운대역세권 개발도 이제 구체화되는 모양이라 동네 분위기가 달라질 여지가 크네요. 시멘트 공장 부지에 현대사옥이랑 호텔이 들어오고 아이파크몰까지 생긴다는데, 이제 잠만 자는 동네를 벗어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상계동 일대 구축들이 이런 대규모 자족시설 호재를 잘 받아준다면, 지금처럼 가격이 눌려 있을 때가 장기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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