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가냘픈삵
1개월 전
남산롯데캐슬아이리스 실거주 좋지만 노원롯데캐슬 갈아타기 끌리네
노원은 지금 불장이라는데 저희 동네는 참 조용하네요. 회현역 남산롯데캐슬아이리스 토박이로 오래 살았거든요. 여기가 명동 가깝고 강남 넘어가기도 편해서 살기는 진짜 좋음. 근데 요즘 노원쪽 신축들 치고 올라오는 거 보면 배가 좀 아프더라고요. 이성적인 와이프는 무조건 노원롯데캐슬시그니처로 가자고 난리입니다. 거긴 1,163세대 대단지 신축이라 앞으로 30평대 13억 뚫는 건 시간문제라나봐요. 반면에 저는 직관적으로 남산 뷰랑 이 동네 분위기를 못 버리겠음. 아무리 노센푸 20평대가 10억 찍었다 해도 주거 쾌적성은 여기가 위라고 보거든요. 사실 동네 어르신들도 여기만큼 편한 데 없다고들 하시긴 해요. 학원가 생각하면 중계동 은사라도 가야 하나 싶다가도 발이 안 떨어집니다. 결국 자산 가치냐 실거주 만족도냐 이 싸움인 것 같은데. 지금 안 움직이면 영영 노원 신축 대장주들은 못 잡을 것 같아 밤잠을 설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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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3개
- 노다훈1개월 전
남산롯데캐슬이면 입지는 깡패죠. 근데 투자 수익률 생각하면 신축 대단지가 답이긴 함.
- 붉은북극여우1개월 전
노롯캐 시그니처 이번에 가봤는데 확실히 동네 분위기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실거주랑 투자 둘 다 잡으려면 이동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 꼼꼼한수달1개월 전
저도 회현 쪽 사는데 여기 토박이들은 딴 데 못 가요. 뷰가 주는 심리적 안정감이 장난 아니잖아요? ㅋㅋㅋ 좀 더 버텨보심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