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박아민
1개월 전

금리 인상 압박에도 미미삼 12억 신고가 터진 이유

안 그래도 대출 문턱 높은데 금리까지 또 오른다니 고민이 깊어집니다. 실수령액에서 원리금 빼면 남는 돈이 빤히 보이는데 주거비 비중이 늘어나는 건 참 무서운 일이죠. 근데 7월 서울 상승률 보면 노원구가 성북구랑 같이 상위권에 찍혔더라고요. 실수요자들이 금리 부담을 안고서라도 움직였다는 건데 현장 분위기는 또 묘합니다. 시장 위축 우려랑 다르게 월계동 미미삼 같은 핵심지는 오히려 불붙은 모양새임. 미륭·미성·삼호3차 20평이 10억 찍고 24평은 12억 신고가 새로 썼다더군요. 금리가 6% 육박해도 이 정도 가격을 받아준다는 건 확실히 대기 수요가 탄탄하다는 증거겠죠. 월급쟁이 입장에선 계산기 두드려봐도 쉽지 않은 금액인데 참 대단합니다. 이런 상승세가 그냥 나오는 건 아니고 재건축 속도감이 붙어서 그런 것 같아요. 상계주공 7단지도 이번에 동의율 66.6% 채워서 추진위 승인 신청 들어갔다죠? 거기에 태릉CC 그린벨트 해제해서 6,700가구 공급하는 것도 국무회의 확정됐다네요. 공급 폭탄 우려도 있겠지만 결국 인프라가 깔리고 동네가 변한다는 확신이 더 큰 모양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입주 물량이나 금리 때문에 흔들림은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래도 정비사업 진척되는 거나 정부 정책 방향 보면 하방 경직성은 확실히 확보한 느낌임. 저도 부모님은 보수적으로 보라고 하시지만 제 판단에는 지금이 전략적으로 움직일 때 같네요. 계획만 치밀하게 세우면 월급쟁이도 충분히 승산 있는 시장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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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붉은날다람쥐
    1개월 전

    월급으로 원리금 감당 가능한 수준이면 노원은 지금이 막차일 수도 있겠네요.

  • 멋진개구리
    1개월 전

    미미삼 24평 12억은 진짜 벽이 느껴지네요. 대출 이자 계산하면 숨 막힐 것 같은데 다들 돈이 어디서 나는지...

    반가운벌새
    1개월 전

    이분 말이 맞아요. 금리 무서워서 관망만 하다가 상계주공 7단지처럼 호재 있는 곳들 다 놓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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