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최빈배

광운대역 서울원과 장위뉴타운, 교통망으로 본 서열 따져보니

요즘 동북권 신축 고민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장위뉴타운이랑 광운대역세권 서울원이 자주 비교되더군요. 장위뉴타운은 4만 세대 규모의 매머드급 주거지로 조성되면서 신도시급 정주 여건을 갖춰가는 게 눈에 보입니다. 다만 주거 밀집도가 워낙 높다 보니 교통 체증이나 인프라 과부하가 실거주 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반면 2028년 준공 예정인 광운대역세권 서울원 아이파크는 단순 주거 단지를 넘어선 복합개발이라는 점이 명확한 차이점입니다. 장위가 넓은 주거 타운의 쾌적함을 준다면 서울원은 상업과 업무 기능이 결합된 직주근접의 실리적 우위를 점한다고 봐야죠. 특히 교통 혁명이라 불리는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창동에서 삼성역까지 13분 정도 걸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광운대역을 직접 끼고 있는 서울원 입장에서는 강남 접근성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이 완전히 해소되는 셈입니다. 물론 GTX라는 게 계획대로 개통될지는 준공 시점까지 보수적으로 체크해봐야 할 변수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런 압도적 교통 허브의 존재는 단순 주거 단지인 장위동과는 물리적 시간 차이를 벌릴 수밖에 없는 요소죠. 동부간선 지하화 같은 도로망 확충까지 고려하면 노원구 월계권 신축의 서열은 장위 상단에 위치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결국 교통 편의성과 상업 기능을 모두 갖춘 서울원이 하이엔드 신축 경쟁에서 판정승을 거둘 확률이 높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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