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그라시움 25억 돌파, 포레나 노원 13억대 신고가와 비교한 상한선 분석
강동구 고덕그라시움이 34평형 기준 25억 4,500만 원 거래를 완료하며 외곽 신축의 시세 상한선을 다시 썼습니다. 현재 시장 데이터는 다주택 분산보다는 확실한 입지의 신축 한 채로 자본이 응집되는 소위 ‘똘똘한 한 채’ 선호가 뚜렷한 상태로 요약됩니다. 이러한 흐름은 노원구 대장주인 포레나 노원의 최근 행보에서도 그대로 읽을 수 있습니다. 국평 13억 7,500만 원 신고가가 터지며 지역 내 신축 가치를 증명했으나, 반면 상계주공14단지 30평형은 8억 5,000만 원에 거래되며 구축과 신축의 갭이 예전보다 훨씬 벌어지고 있거든요. 물론 노원구 역세권 지구단위계획으로 용적률이 최대 400%까지 상향될 수 있다는 변수가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정비사업의 속도와 분담금 리스크를 고려할 때, 시장은 불확실한 다주택 대안보다는 당장의 거주 만족도가 높은 신축에 더 높은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추세입니다. 결국 고덕의 25억 안착은 노원 신축이 15억 선까지 따라붙을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한다고 봅니다. 이 분석이 틀렸다면 아마 제가 하반기 금리 변수를 너무 보수적으로 잡은 탓이겠지요. 데이터만 들여다보다 정작 제 등기 칠 타이밍은 놓치고 엑셀만 만지고 있는 제 모습이 참… 씁쓸합니다. 혹시 제가 놓친 거시적인 변수나 현장 분위기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댓글7개
- 게을러빠진하마3개월 전
확실히 신축 한 채로 쏠리는 분위기가 무섭네요.
- 이도이3개월 전
포레나 노원 13.75억은 좀 놀라운 숫자입니다. 구축들 재건축 속도가 관건이겠어요.
- 박태강3개월 전
고덕이 25억이면 노원 대장들도 15억은 가야 균형이 맞죠. 근데 갈아타기 비용 생각하면 진짜 한 채가 답인 듯합니다. 저도 주공 껴안고 고민만 하다가 시간 다 보냈거든요. 이거 원 분석만 하다가 끝날 판입니다.
- 이영영3개월 전
용적률 400% 받아도 공사비 생각하면 머리 아파요.
- 메마른독수리3개월 전
분석이 매우 논리적이어서 저장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강하선3개월 전
저는 상계주공 14단지 8.5억도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신축이랑 갭이 너무 벌어지니까 오히려 기회 아닐까 싶음.
- 뛰어난삵3개월 전
하반기 금리 변동성만 잘 체크하면 되겠죠. 좋은 인사이트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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