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상경 매수세 보며 느끼는 노원 인프라 혁신의 절실함
요즘 지방 큰손들이 강남 하이엔드 단지들 상경 매수한다는 소식 들으면 참 씁쓸합니다. 제가 예전에 고점에서 잘못 갈아타서 고생 좀 해본 입장에서 보면요. 결국 자산가들이 움직이는 건 확실한 가치가 보장되는 곳이라는 소리거든요. 우리 노원도 그런 사람들 눈에 들려면 단순히 베드타운에 머물러서는 승산이 없죠. 사실 노원이 재정자립도 최하위권이라느니 폭락론이라느니 공격도 많이 받잖아요. 저도 한때 거래 절벽에 갇혀서 피눈물 흘려본 사람이라 그 공포가 뭔지 잘 압니다. 근데 그런 위기론을 뚫고 나가려면 결국 지역 체질 자체가 바뀌어야 하거든요. 단순히 집값 올랐다 내렸다 하는 숫자 놀음보다 더 큰 한 방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다행히 정부에서 태릉CC 2029년 착공 계획이랑 6호선 연장안을 구체화했더군요. 화랑대역에서 별내역 잇는 지선이나 백사터널 같은 광역 교통망 확충이 핵심입니다. 이게 단순히 길 하나 뚫리는 수준이 아니라 동북권의 고립을 깨는 열쇠가 되어야 해요. 인프라 혁신이 선행되어야 자산가들도 노원의 미래 가치에 베팅할 명분이 생기는 법이죠. 결국 내년 시장에서 노원이 진짜 주인공이 되려면 이런 인프라가 실현되어야 합니다. 포레나노원 34평 호가가 15억까지 나오는 것도 이런 변화에 대한 기대감 아니겠어요? 단순 주거지를 넘어 자족 기능을 갖춘 거점으로 변해야 하락장 우려도 씻어낼 수 있습니다. 저처럼 상투 잡고 후회만 하지 마시고 이런 체질 개선의 흐름을 냉정하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댓글4개
- 장용이1개월 전
결국은 일자리랑 교통이죠. 태릉CC 쪽 제대로 개발 안 되면 노원은 계속 베드타운 못 벗어납니다.
보드라운개구리1개월 전이분 말씀이 맞아요. 단순히 아파트만 짓는 게 아니라 6호선 연장 같은 교통망이 받쳐줘야 자산가들도 눈길을 줍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이이태1개월 전
포레나노원 15억 호가가 비싸 보일 수도 있는데 신축 희소성 생각하면 또 이해가 가요.
- 김규찬1개월 전
재정자립도 얘기는 좀 뼈아프네요. 구청에서 일 좀 제대로 해서 세수 확보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 윤지배1개월 전
글쎄요, 강남 하이엔드랑 노원을 비교하는 건 좀 무리 아닌가요? 체급 자체가 다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