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바람직스러운참새
1개월 전

호평마을우미린 바닥 공사하고 단지 분위기 확 사네요

예전에 호평동 임장 왔을 때랑 분위기가 딴판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그때는 그냥 연식 좀 있는 단지라고만 생각하고 지나쳤었거든요. 근데 요즘 호평마을우미린 단지 내 바닥 공사 새로 싹 돌리는 거 보니까 느낌이 확 다르더라고요. 확실히 관리가 잘 되는 단지는 세월이 흘러도 태가 난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여기가 2004년 입주라 벌써 20년 차인데 외관이나 공용 공간 관리가 기대 이상입니다. 352세대로 규모가 크진 않아도 린 브랜드 특유의 탄탄한 느낌이 있잖아요. 26평부터 34평까지 평형대 구성도 알차서 실거주 수요는 꾸준할 것 같고요. 주차는 지하주차장이 세대랑 직접 연결 안 되는 게 유일한 아쉬움인데, 이 정도 관리 상태면 충분히 감수하고도 남을 메리트가 보입니다. 무엇보다 단지 환경 개선에 입주민들이 진심인 게 느껴져서 신뢰가 가더라고요. 아파트 가치는 결국 이런 디테일한 관리에서 갈리는 법이니까요. 지금 주변 단지들 가격 들썩이는 거 보면 여기도 금방 따라갈 기세입니다. 예전에 찜해뒀던 매물 가격 보고 올걸 그랬나 싶어 살짝 배 아프기도 하네요. 주변 인프라야 이미 완성된 동네라 애 키우고 살기에는 호평동만 한 곳이 없죠. 남양주 쪽 구축들이 저평가된 느낌이 강했는데 이제 제자리 찾아가는 중인 듯합니다. 호평마을우미린처럼 기본기 탄탄한 곳들은 결국 우상향할 수밖에 없거든요. 다음 신고가는 아마 이런 관리 잘 된 단지에서 먼저 터져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매물 거둬들이는 속도 보니까 고민할 시간이 별로 없을 것 같아요. 현장 가보시면 알겠지만 확실히 예전이랑은 공기 자체가 다릅니다. 기회는 왔을 때 잡는 사람이 임자인 법이죠. 남들 다 사고 나서 후회하는 것보다 지금 움직이는 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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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성실한고래
    1개월 전

    바닥 공사 하나로 단지 느낌이 이렇게 달라질 줄 몰랐음. 확실히 우미린이 일은 잘하네요.

  • 허유형
    1개월 전

    호평동이 살기는 진짜 편하죠. 주차 연결 안 되는 건 좀 아쉽지만 그래도 단지 내부가 워낙 깔끔해서 용서가 됩니다.

  • 정정용
    1개월 전

    아직도 이 가격대면 진짜 꿀 아닌가요? 제가 지난달에 봤던 매물도 벌써 나갔다던데... 고민하다가 이번에도 놓치면 진짜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주말에 다시 가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