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뼈저린나비
1개월 전

토허제 묶인 덕소 아이파크 8천 갭투자가 여전히 유효한 이유

어머, 요즘 비규제지역 신축들이 하도 난리라기에 저도 좀 들여다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와부읍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 묶였다는 소식 들으셨죠? 이게 2031년까지 무려 5년 동안이나 지정된 거라 솔직히 투자 심리가 확 죽을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참 희한하게도 현장 분위기는 또 다르더라고요. 덕소 아이파크 같은 곳은 최근까지도 8,000만 원 내외로 갭투자가 성사됐다는 말이 들려요. 사실 6억 3천에 매매하고 전세를 5억 5천까지 맞췄다는데 이런 소액 세팅이 아직도 가능하다는 게 놀랍지 않나요? 하지만 이제는 실거주 의무가 발목을 잡으니까 단순히 돈만 작게 들어간다고 덥석 물기엔 세상이 좀 변한 것 같아요. 그래도 덕소는 그놈의 '농어촌 특별전형'이라는 무기가 있잖아요.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이게 대입 신의 한 수로 불리다 보니 전세 수요만큼은 정말 짱짱하게 받쳐주는 힘이 있거든요. 이런 학군 메리트가 매매가랑 전세가 차이를 계속 좁혀주는 원동력이 되는 거죠. 남편은 규제 지역 묶였는데 뭐하러 보냐고 핀잔을 주지만 제 생각에는 오히려 이렇게 거래가 막힐 때가 기회 아닐까 싶기도 해요. 실거주 채울 자신만 있다면 8,000만 원대로 대장주를 잡는 건데 나중에 규제 풀리고 가치 재평가받으면 그땐 이 가격 절대 못 보겠죠. 결국 몸테크 좀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가져갈 분들에겐 지금의 토허제 국면이 오히려 진입 문턱을 낮춰준 셈이거든요. 남들 다 무서워할 때 농어촌 전형 혜택까지 챙기면서 길게 보면 이만한 소액 투자처 찾기도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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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류민강
    1개월 전

    덕소 아이파크 전세가 진짜 잘 안 빠질 텐데 5억 5천이나 받았다니 대단하네요. 실거주 의무 생기면 이제 이런 갭투자도 막차 아닐까요?

    활발한산토끼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이제는 허가받아야 해서 실거주 안 하면 못 사요. 8천 갭이라고 좋아할 게 아니라 내가 들어가 살 수 있느냐가 관건이죠. 농어촌 전형 때문에 전세 수요는 꾸준하겠지만 본인이 못 들어가면 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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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예진
    1개월 전

    농어촌 전형 하나 보고 덕소 들어오시는 분들 은근 많아요. ㅎㅎ 애들 대학 보낼 때 생각하면 5년 실거주 정도야 충분히 버틸 가치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