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안아세
1개월 전

인창주공 속도전에 덕소 3,500세대 대단지가 더 돋보이는 이유

오늘 구리역 쪽 나갔다가 인창주공 재건축 설명회 현수막이 붙은 걸 봤어요. 신탁 방식으로 속도를 낸다더니 확실히 옆 동네 움직임이 예전보다 훨씬 빠릿하네요. 이런 구리의 속도전이 오히려 우리 덕소 시장을 자극하는 기폭제가 된 모양이에요. 최근 와부읍 매물 감소율이 남양주에서 1위(-12%)를 찍었다는데, 실제로 장 보러 다니며 부동산들 슬쩍 봐도 급매는커녕 물건 자체가 많이 잠겼더라고요. 사실 구리가 속도로 치고 나간다면 덕소는 규모의 경제로 맞불을 놓는 격이죠. 덕소3구역 3,500세대급 대단지만 들어와도 동네 분위기가 통째로 바뀔 텐데, 인근 구역들까지 브랜드 타운으로 묶이면 동부권 주거 지도가 완전히 재편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8호선 연장 예타나 6호선 같은 교통망까지 가시화되니 입지 가치가 더 돋보여요. 남양주두산위브트레지움 같은 단지 34평 호가도 4.4억대에서 5억까지 탄탄하게 버텨주면서, 저평가됐던 덕소의 체급이 구리 신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준비를 마친 느낌입니다. 결국 구리의 재건축은 덕소의 잠재력을 깨우는 촉매제가 될 거라 봐요. 지금 당장의 속도보다 향후 완성될 대단지 미니신도시의 실속을 챙기는 게 나을지, 아니면 구리의 기동성을 따라가는 게 유리할지는 각자의 자금력에 따라 갈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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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박혜안
    1개월 전

    구리는 지금 너무 시끄러워요. 실속은 덕소 3구역 같은 대단지가 챙기는 거죠.

    희망찬표범
    1개월 전

    이분 말이 맞아요. 구리가 오르면 결국 덕소로 풍선효과 옵니다. 지금이 선점 타이밍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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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찬규
    1개월 전

    매물 감소 1위라는 게 체감이 확 되네요. 부동산 갔더니 사장님이 물건 없다고 그냥 가래요.

  • 한결같은꿀벌
    1개월 전

    덕소가 입지는 좋은데 재건축 속도가 구리만큼 나올까요? 저는 좀 회의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