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기다란청설모
1개월 전

와부 2.2만 가구 공급에 6호선 연장이 필수인 이유

정부가 와부읍 일대 그린벨트 풀어서 2만 1,700호 넣겠다고 발표했죠. 이 정도 규모면 사실상 신도시급인데, 지금 경의중앙선 하나로 버티라는 건 말도 안 됩니다. 출퇴근길 겪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지금도 배차 간격이나 혼잡도 답이 없거든요. 결국 신내차량기지 이전이랑 엮어서 6호선을 와부로 끌어오는 게 유일한 대안으로 보입니다. 과거에 미사역 잇던 1640번 셔틀버스도 이용객 없어서 폐지된 적이 있거든요. 광역버스나 셔틀로는 이 물량 감당 못 한다는 게 이미 데이터로 증명된 셈이죠. 덕소역이나 도심역까지 철도가 꽂혀야 2만 세대 교통 대책이 성립합니다. 문제는 이번에 포함된 고려대 덕소농장 부지 보상 절차예요. 국토부 발표 보니까 토지주랑 사전 협의가 전혀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2030년 착공 목표라는데 보상 꼬이면 6호선 연장 논의도 뒤로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택지 수익성으로 철도 끌어와야 하는데 첫 단추부터 잘 풀릴지 지켜봐야겠네요. 근데 뭐 2만 세대 넘게 들어오면 정부도 6호선 카드를 안 꺼낼 순 없을 겁니다. 확정만 되면 덕소 쪽 저평가된 단지들은 확실히 재평가받을 기회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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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줄기찬까치
    1개월 전

    근거 없이 희망회로 돌리는 거보다 이렇게 데이터로 보니까 확 와닿네요. 6호선 없으면 거긴 그냥 고립임.

  • 아쉬운두더지
    1개월 전

    2030년 착공이요? 토지 보상만 10년 걸릴 텐데 너무 낙관적인 거 아닌가 싶음. 고대 농장 부지가 핵심인데 협의도 안 됐다니...

    가냘픈갈매기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보상이 변수긴 한데, 정부가 2만 세대 던진 이상 교통 분담금 써서라도 6호선 밀어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 그러면 저기 분양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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