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부 2만 호 발표로 덕소 동부센트레빌 근거리 갈아타기 가속화될 듯
결국 덕소 그린벨트가 풀렸네요. 2.1만 호면 사실상 미니 신도시 하나가 더 생기는 건데 이게 우리 같은 사람들에겐 기회일 수 있습니다. 요즘 덕소 아이파크 36평형 매수하려고 손품 팔아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매물이 거의 씨가 말랐죠. 겨우 나온 건 전세 낀 거나 복층 탑층뿐인데, 학부모들 사이에서 '부모님 댁 근처로 헤쳐모여' 하려는 수요가 워낙 탄탄해서 그렇습니다. 이번에 와부읍 280만㎡ 택지 발표랑 고려대 농장 부지 포함 소식이 들리면서 이 흐름이 더 빨라질 거라 봐요. 신축 공급 이정표가 확실히 찍혔으니까요. 특히 예봉초나 와부고 같은 검증된 학군지가 바로 옆인 덕소 동부센트레빌 인근은 인프라 시너지가 장난 아닐 겁니다. 옆 동네 구축 84㎡가 5.5억 원 수준인데, 이런 매물들이 결국 신규 택지 들어가려는 자녀들의 징검다리나 부모님 증여용으로 딱이거든요. 물론 공급 폭탄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오히려 지역 내 대기 수요가 신축으로 흡수되면서 자산 가치가 재편되는 서막이라고 봅니다. 저도 예전에 상투 잡고 고생해 봐서 아는데, 결국 사람 몰리는 학군지 옆 신규 택지는 하방 경직성이 생길 수밖에 없더라고요.
댓글4개
- 둥근두더지1개월 전
1빠네요. 와부고 학군 생각하면 신규 택지 들어와도 이 동네는 안 망함.
- 장종원1개월 전
저는 좀 다르게 봅니다. 2만 호 쏟아지면 기존 구축들 전세가는 한동안 고생 꽤나 할걸요.
희망찬날다람쥐1개월 전위에 쓰신 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그래도 덕소 아이파크처럼 대형 평수 귀한 곳은 신축 빨 받아서 더 뛸 거라 봐요.
답글 1개 펼치기 - 붉은강아지1개월 전
제가 그때 갈아타기 타이밍 놓쳐서 고생해봐서 아는데... 지금처럼 매물 잠길 때가 진짜 무서운 법입니다. 잘 판단하셔야 돼요.
- 민건아1개월 전
고대 농장 부지 협의 안 됐다는 게 변수긴 한데 결국엔 가겠죠. 덕소도 이제 천지개벽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