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슬픈산토끼
1개월 전

와부읍 매물 감소 1위랑 전세 신고가가 심상치 않은 이유

덕소를 무급지라며 비하하는 글들도 가끔 보이는데, 실제 숫자로 찍히는 지표들은 전혀 다른 말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남양주시 내 매물 감소율을 보면 와부읍이 -12%를 기록하며 압도적 1위로 나타났거든요. 파는 사람은 없는데 들어오려는 수요는 전세가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덕소 신한아파트 전용 59타입이 최근 전세 3억 9천만원에 신고가를 찍은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이런 수급 불균형은 덕소 3구역의 이주가 시작되는 2027년쯤이면 걷잡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3,5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인원이 한꺼번에 움직이면 인근 전세 시장은 그야말로 불바다가 될 게 뻔하니까요. 단순히 뉴타운 기대감만 있는 게 아니라 실거주 만족도가 그만큼 탄탄하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물론 덕소역 주변의 고질적인 주차난이나 낡은 상가 동선 같은 부분은 저도 살면서 참 답답하긴 한데요. 그래도 지금의 전세 신고가 행진은 향후 공급 절벽 시기에 덕소가 가질 힘을 미리 보여주는 신호라고 봅니다. 이런 흐름이 결국 저평가됐던 입지적 가치를 다시 쓰게 만드는 결정적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판단이 맞을지, 아니면 제가 놓치고 있는 변수가 있을까요? 실제로 여기서 오래 거주하신 분들의 현장 분위기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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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조그만물개
    1개월 전

    매물 마르는 속도가 진짜 무섭긴 하더라고요. 저도 지난주에 전세 내놨는데 하루 만에 나갔습니다.

  • 정건성
    1개월 전

    아무리 그래도 덕소 교통 체증 생각하면 상급지 재편까지는 좀 무리 아닐까요? 출퇴근길 너무 막혀요.

  • 무서운순록
    1개월 전

    교통은 좀 힘들어도 애들 학교 문제 때문에 버티는 집들이 워낙 많아서 전세는 계속 오를 겁니다.

    도강선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동감하는 게, 여기는 전세 수요가 진짜 탄탄하죠. 3구역 이주 시작하면 주변 구축들도 덩달아 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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